4일 저녁 6시 저녁 기도를 끝으로 해산한 것으로 알려진 시위가 오후 8시 경부터 갑자기 폭력 사태로 번지기 시작했다. 기도를 마친 시위대 일부가 해산하지 않고 다시 대통령궁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이날 오후 가두시위 중 종교지도자 일부가 유숩깔라 부통령과 약 30분간의 회담을 갖고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특별주지사의 이슬
사건∙사고
2016-11-04
현재 마두라, 덴빠사르, 브까시, 수라바야 등 인도네시아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시위대들은 현재 대통령 궁앞에 모여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신성 모독을 한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 주지사를 체포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며 현재까지 큰 소동없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아딧야(Adi
오후 1시 50분 경 시위대가 대통령 궁 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현재 시위대는 약 11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별도의 특이사항 없이 현재까지 평화적으로 시위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도됐다. 오후 12시 경, 자카르타 이스띠끌랄 사원에 모여든 무슬림들이 시위 준비를 하고 있다. 군경 병력이 배
(사진 위) 4일 오전 자카르타 이스띠끌랄 사원에 모여든 무슬림들. (사진 아래)모나스에 모인 군경들. 사진=TMC Polda Metro Jaya 조꼬 위도도 대통령과 유숩깔라 부통령은 3일 코란 모욕 발언으로 형사 고발된 바수끼 자카르타특별주지사에 대한 항의 시위를 벌이는 이슬람 단체들에게 &l
사회∙종교
영국 싱크탱크 레가툼 연구소가 전세계 149개국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해 2일(현지시간)발표한 ’2016 레가툼 지수(국가번영지수)’에서 인도네시아는 작년 69위에서 61위로 상승, 한국은 작년 28위에서 35위로 하락했다. 인도네시아의 2016 레가툼 지수는 사회적 자본(14위), 국가경영(50위), 안전
소니 수마르소노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 대행은 북부 자카르타 해안에 인공섬을 개발하는 계획을 계속 진행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주의회에서 중단된 개발에 관한 조례 심의는 내년 1월에 재개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가 1일 이 같이 보도했다. 소니 지사 대행은 31일 "
정치
3일 자카르타 므르데까 대통령궁에서 조꼬 위도도 대통령(오른쪽)과 유숩깔라 부통령이 논의 중이다. 사진=꼼빠스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특별주지사의 종교 모독 발언과 관련해 경찰에 바수끼 지사의 체포를 요구하는 무슬림 대규모 시위를 앞두고 군경의 경계 태세가 강화되고 있다. 국영 안따라 통신에 따르면 경찰 당국은 시위 당일인 4
인도네시아 군경찰 병력이 시위 대응 및 소요사태 진압을 위해 자카르타에 배치되고 있다. 경 이슬람 단체로 유명한 ‘이슬람수호전선(FPI)’을 필두로 한 무슬림 시위대는 4일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특별
구글 인도네시아는 31일 서부자바주 반둥에서 음성 검색 기능 'OK Google'을 사용한 캠페인 "#SelaluTauBdg Google Indonesia"를 시작했다. 7일 반둥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관광 및 공공 정보를 제공한다. 사진=안따라
카리보 수송기. 자료사진=리뿌딴6 지난 31일 파푸아주 산악지역에서 4명이 탑승한 화물기 카리보 수송기가 이날 관제센터와의 교신이 두절되며 실종된 이후 1일 오전 기체 일부와 탑승자 4명 전원의 시신이 수습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수송기는 31일 오전 8시경(현지시간) 띠미카에서 출발
4일로 예고된 대규모 시위 소식으로 인해 자카르타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자바 곳곳에서 작은 규모의 시위가 제보되고 있으나 그 규모가 작으며, 서부자바의 드막 지역에서 한 화교 여성이 타고가던 차에 시위대가 돌을 던져 차량이 파손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언론에 보도된 바는 없는 것으
2016-11-03
스키밍 범죄에 사용되는 카메라와 스키머. 자료사진 국영 뱅크 락얏 인도네시아(BRI) 은행의 서부누사뜽가라주 롬복 마따람 지점에서 은행 카드의 정보를 훔쳐 돈을 인출해 달아나는 사건이 속출하고 있다. 피해 고객 수만 26일 현재까지 230여명으로 파악됐으며, 이미 피해 신고서를 제출한 상태다.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액은 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