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10일 중국 문화관련 세미나에 참여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인도네시아대학 학생들의 모습. [신화=연합뉴스 자료사진] 인도네시아에서 대학 기숙사 방의 문을 없애 학생들이 동성애에 빠지지 못하도록 감시해야 한다는 정부 당국자의 주장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31일 인도네시아
사회∙종교
2016-11-01
지난 28일 자카르타 KPK 청사에 러시아 로스네프트사가 쁘르따미나를 통해 조꼬위 대통령에 건넨 선물이 '뇌물' 수수 혐의 증거로 제출됐다. 사진=안따라(Antara) 지난 5월 중순 조꼬 위도도 대통령의 러시아 순방 당시 러시아 최대 석유 기업인 국영 로스네프트(Rosneft)사로부터 받은 선물이 뇌
동남술라웨시 와까또비 바다에서 한 다이버가 바닷속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뗌뽀 다양한 해양 생태를 볼 수 있는 곳으로 다이버들의 사랑을 받는 술라웨시 와까또비(Wakatobi)에서 29일 오전 8시경 영국인 1명이 스쿠버 다이빙 도중 사망했다. 17세 영국 국적 남성 그레고리는 아버지 크리스토퍼 존 밀스
사건∙사고
사진=뗌뽀 띠또 까르나비안 경찰청장(사진 왼쪽)이 27일 서부자바주, 동부자바주, 깔리만딴, 수마트라 등지의 지역 기동 여단(Brigade Mobil, Brimob) 2천 여명을 자카르타 수도권에 배치하라는 명령을 내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11월 4일(금) 예정된 대규모 이슬람 시위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2016-10-31
이민국에 적발된 한국인 Y씨의 가짜 신분증을 들어보이고 있는 이민국 직원. 사진=VOAindonesia 홈페이지 캡쳐 인도네시아 이민국은 27일 국내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비자 조사를 시행한 결과, 한국인 1명이 이민법 위반 혐의로 수라까르따서 구금됐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붙잡힌 한국인 Y씨는
동부자바 고등검찰청은 27일 동부자바 주영(州営) 건설사 빤짜 위라 우사하(PT Panca Wira Usaha, 이하 빤짜사)사의 자산 매각과 관련된 부패 사건에 관여한 혐의로 다흘란 이스깐 전 국영기업장관을 체포했다. 다흘란 용의자는 지난 2000~2010년까지 빤짜사의 사장직에 재임하던 당시 자사가 보유하고 있던 뚤룽아궁 지역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북부 수마뜨라 메단 등 주요 3개 공항 운영을 민간기업에 위탁할 방침을 굳혔다. 민간기업들의 참여를 촉진하여 각 공항의 시설 현대화 등을 도모한다. 현지 언론 국영 안따라 통신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디 까르야 수마디 교통부 장관은 “메단의 꾸알라나무 공항과 동부 깔리만딴 발릭빠빤의 스삥간 공항,
자카르타 수도권 탱크로리 운전 기사로 구성된 노동 조합(AMT, Awak mobil tangki), 인도네시아 항만 운송 노동자 연합(FBTPI)이 11월 1일 파업을 계획하고 있다. FBTPI에는 탱크로리 운전기사 약 1,100 명이 소속되어 있다. 또한, 1일 파업으로 인해 자보데따벡 수도권에 있는 850개 주유소 및 뿐짝(P
남부 자카르타 찌네레~서부자바주 보고르 등 자고라위를 연결하는 찌자고 고속도로(Tol Cijago, 길이 약 15km) 건설 예정지에 회교 사원 하나가 덩그러니 놓여있다. 약 50평방미터 정도의 이 작은 예배당은 데뽁 라야 대로~국립 인도네시아 대학(UI) 남부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구간에 위치해 있다. ‘무숄라 알-이스
30일 새벽 화재 당시 MOI 루꼬. 사진=자카르타교통경찰 교통관리센터(TMC) 트위터 계정 북부자카르타 끌라빠 가딩 MOI(Mall of Indonesia) 옆에 위치한 루꼬에서 30일 새벽 5시 반께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루꼬 2층과 3층을 태우고, 소방차 12대가 도착하고 나
2016-10-30
인도네시아 중부 북술라웨시에서 27일 규모 6.3 강진이 발생했다고 현지 기상지진청이 발표했다. 기상지진청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3시17분(현지시간)께 일어났으며,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진앙은 북위 1.32도 동경 125.79도로 비뚱 남동부 방향 75km 지점으로, 진원의 깊이는 10km이다. 아직 이
2016-10-28
서부자바주 반둥 파스퇴르 거리가 24일 물에 잠겼다. 사진=안따라 서부자바주 반둥 파스퇴르 대로에서 24일 발생한 홍수는 급작스런 폭우로 배수처리용량을 초과해 대로까지 물이 범람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전문가들은 반둥 북부 지역의 택지개발로 인한 삼림 감소를 원인으로 꼽았다. 이날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