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 바이러스를 옮기는 모기[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지역 감염' 경고도 잇따라…한국 확진자 11명중 7명 동남아서 감염 추정 태국과 싱가포르 등 아열대 기후대인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올해 들어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국토
보건∙의료
2016-08-30
천산갑. 사진=위키피디아 인도네시아 경찰이 멸종위기 동물인 천산갑을 판매하려 한 남성을 야생동물 보호법 위반 혐의로 체포하고, 이 남성으로부터 650여 마리의 천산갑을 압수했다. 26일 AFP통신에 따르면 경찰은 전일 자바섬 좀방에 있는 한 주택을 급습해 천산갑을 발견했다. 현지 주민들은 이 주택에 다수의 냉동고가 있는 것을
사건∙사고
사진=뽀스꼬따 2017년 2월 15일 예정인 자카르타특별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50) 현 자카르타주지사의 선거 대책본부가 25일 개소식을 열었다. 바수끼 후보가 정당 소속 출마를 표명한지 약 한 달만이다. 25 일 밤 중앙자카르타 멘뗑의 렘방 거리에서 열린 선대 본부 ‘루마
정치
2016-08-29
28일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한 요셉 가톨릭 성당에 출동한 대태러부대 대원들이 경계태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수마트라 메단의 만수르 대로에 위치한 산또 요셉 가톨릭 성당에서 자살 폭탄테러 미수 사건이 발생했다. 이니셜 IAH(18)인 남성은 이날 자살폭탄테러를 시도하다 실패한 뒤, 부상을 입은 채로 북부수마트라
자카르타특별주정부가 자카르타 출퇴근길 정체 완화를 위해 마련한 ‘홀짝제’의 시험 도입이 26일 종료됐다. 주정부는 예정대로 30일부터 홀짝제 정식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시범 기간에는 홀짝제 위반 차량에 구두를 통해 주의를 주거나 임시 딱지를 뗐지만, 30일 부터는 최대 50만 루피아의 과태료가 부과
사회∙종교
남부자카르타 끄망과 동부자카르타 일대가 지난 27일 내린 호우로 잠겼다. 국가재난방지청(BNPB)의 수또뽀 뿌르워 누그로호 대변인은 “끄망 지역의 배수관이 급작스럽게 내린 비를 감당하지 못하고 홍수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BNPB 측은 이번 집중 호우가 나 니냐(La Nina)의 영향으로 발생했으
한 갑에 약 2만 루피아에 판매되는 담배를 5만 루피아로 인상하려는 정부의 계획이 있다는 소식을 바탕으로 국립 인도네시아 대학(UI)이 여론 조사를 벌였다. 이에 찬반 여론이 분분한 대립을 보이고 있다. 전체 인구의 3분의 1이 흡연자로 알려진 담배 대국인 인도네시아에서 담배업계도 정부의 담배세 대폭 인상에 따른 타격을 우려하고
2016.8.28 자신이 1870년에 출생해 현재 146세라고 주장해 화제를 불러 일으킨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주 주민 소디므조(일명 음바 고토). [리푸탄6 영상 캡처] 인도네시아의 한 남성이 자신의 나이가 146세라고 주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 인도네시아 뉴스포털 리푸탄6
인도네시아에서 넘어온 산불 연무로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마리나 베이 샌즈가 윤곽만 보이고 있다. [epa=연합뉴스] 연무가 괴로운 싱가포르 시민들[AFP=연합뉴스] 싱가포르가 2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에서 서풍을 타고 날아온 연무에 갇혔다. 싱가포르 환경청(NEA)은 이날 오
사진=드띡 스리 물야니 재무 장관이 26일 54세 생일을 맞이했다. 스리 장관은 이날 중앙자카르타 재무부 청사 중앙은행(BI)과 금융 기관 간부들과 회의를 가졌다. 오후 6시 경 일을 마치고 로비로 내려온 스리 장관에게 직원들이 생일케이크를 내밀며 “생일 축하합니다"라고 말하자 스리
왓츠앱으로 퍼져나간 운전기사 사진. 한 여학생의 통학 차량을 담당하는 개인기사가 성폭행을 저질러 온 것이 한 목격자가 찍은 사진으로 세상에 알려져 경찰이 22일 가해자를 체포했다. 서부자바 끄도야 지역에서 가정집 운전기사로 일했던 AS(26)는 지난 차가 막히는 끄도야의 한 대로에서 개인 휴대폰으로 여학생의
2016-08-26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배차 서비스, 일명 ‘택시 온라인(Taksi Online)’에 대한 교통 장관령(Peraturan Menteri Perhubungan No. 32 Tahun 2016)이 10월 1일자로 시행된다. 현지 언론 꼰딴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교통장관령 ‘2016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