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지 언론 ‘뗌뽀(Tempo)’ 발리 덴빠사르에서 21일 ‘인도네시아 독립기념일 71주년’을 맞아 고양이 패션쇼가 열렸다. 이날 테마는 인도네시아 국기인 메라뿌띠(Merah Putih)를 상징하는 빨강색과 흰색의 조화로, 다양한 고양이들이 화려한 옷을 입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문화∙스포츠
2016-08-25
2017년 2월 자카르타특별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조사 기관 마닐까 리서치&컨설팅(Manilka Research and Consulting) 이 21일 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50) 현 자카르타주지사가 지지율 43.6%로 선두 자리를 지키고, 동부자바 수라바야 시장인 뜨리 리스마하리니(54)가 뒤를 쫓는 상황이지만
정치
2016-08-24
인도네시아 정부가 세수 확대를 목적으로 담배세의 대폭적인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증세 이후 담배 가격은 1갑 당 5만 루피아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담배 제조 업체로부터 증세 반대를 외치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데일리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재무부 재정정책기구(BKF·Badan Ke
지방 단체장 선거에 출마하는 현직 후보자는 선거 운동 기간 동안 직무를 정지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규정한 지방 단체장 선거법에 대한 위헌 심사가 22일 헌법재판소에서 시작됐다. 이 자리에는 자카르타특별주의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주지사가 참석했다. 위헌 심사는 2017년 2월 15일 열리는 자카르타특별주지사 선거
민주당(Partai Demokrat)의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당수(전 대통령)이 민주당 대변인으로 그간 당의 견해에 대해 대표로 발언해 온 루훗 시똠뿔 대변인을 해임한 사실이 지난 22일 알려졌다. 민주당 측은 루훗 전 대변인이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현 자카르타주지사의 내년 2월 자카르타주지사 선거 재선 출마를 지지한다고 공개적
인도네시아 당국은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이 유명 휴양지 발리섬을 테러 공격할 계획이라는 첩보에 따라 일대에 대한 경비를 대폭 강화했다고 호주 ABC가 23일 보도했다. 수겡 프리얀토 발리 경찰청장은 전날 밤 "발리에서 테러 감행에 관한 첩보를 입수하고 발리섬으로 들어가는 모든 루트의 경계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프리얀토 청장은
사건∙사고
인도네시아와 미국 이중 국적 의혹으로 최근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직에서 해임당한 아르찬드라 따하르(45)가 18일 현지 언론 뗌뽀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국적 취득 이유가 특허 취득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미국 에너지 회사 호튼 위슨 딥워터(Horton Wison Deepwater) 사장직을 지냈으며,
2016-08-23
인도네시아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폐막일인 22일(인도네시아시간) 금 1, 은 2, 동 0개로 총 메달 3개를 수확하며 종합 46위에 올랐다. 인도네시아의 지난 2012년 런던 하계 올림픽 종합순위는 63위였다. 금메달은 배드민턴 혼합 복식에서 17일 딴또위 아흐맛-릴리야나 낫시르가 말레이시아의 찬펭순, 고리우잉에 이겨 따
2009.7.27 인도네시아 코모도 국립공원 인근에서 한 어부가 배를 몰고 있다. (EPA=연합뉴스자료사진) 싱가포르와 인접한 인도네시아 유명 휴양지인 빈탄 섬 인근에서 현지 관광객을 태운 선박이 가라앉아 10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고 일간 자카르타포스트가 22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해군은 전날 오
호주의 한 여성이 인도네시아의 섬 발리의 리조트에서 현지 경찰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호주 바이런 베이에서 온 사라 코너와 영국 남성 데이비드 테일러가 19일 현지 교통경찰을 살해한 혐의로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살해된 경찰의 시신에는 머리와 목에 상처가 있었다. 경찰이 코너와 테일러를 용의자로 지
22일 오후 1시 8분께(현지시각) 술라웨시섬 북부 고론딸로서 규모 3.4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기후지질청(BMKG)에 따르면 지진은 고론딸로 뽀빠야또면 서부로부터 45킬로미터, 고론딸로시로부터는 서쪽으로 197킬로미터 떨어진 해상에서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15킬로미터였다. 이날 지진으로 고론딸
청년스포츠장관이 19일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 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딴또위 아흐맛 선수와 릴리야나 낫시르 선수가 귀국하는 23일(화)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에서 환영행사를 열고, 자카르타 시내에서 퍼레이드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 밝혔다. 청년스포츠부에 따르면 23일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의
2016-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