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남부 해역서 26일 오후 2시5분(현지시각)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동자바주(州) 크라잔 탐박레조에서 남쪽으로 93㎞ 떨어진 해저에서 일어났으며 진원의 깊이는 59.24㎞다. 이 지진으로 자바주 소재 한 도시에서는 5초간 작은 흔들림이 느껴졌으며 인
사건∙사고
2015-07-27
22일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쁘라셋요 인도네시아 검찰총장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22일 파푸아주 똘리까라 지역 무슬림 합동예배 습격사건과 관련하여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내무부 장관, 종교부 장관, 국군사령관, 국가 경찰청장, 그리고 국가정보국(BIN) 청장과 만
사회∙종교
2015-07-24
자카르타 꾸닝안 인근에 모노레일 사업의 잔재들이 흉물스럽게 남아있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22일 2016년도 예산안을 전제로 하는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5.8~6.2%에서 5.5~6.0%로 하향조정 했다고 밝혔다. 국민협의회(MPR)와 논의하여 보다 현 경제상황에 적절하게 수치로 조정했
정치
22일 아쩨주 아쩨 자야군에서 작년 7월 홍수로 인해 보류 되었던 다리 건설이 완성됐다. 사진=안따라(Antara) 밤방 브로조느고로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은 올해 국가 예산 1,984조 1,000억 루피아 중 상반기(1~6월) 집행률이 41%인 820조 루피아에 그쳤다고 밝혔다. 22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소피얀 잘릴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은 외국인 부동산 소유와 관련한 정책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9월중 발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소피얀 경조부 장관은 “(경조부 내에서) 현재 세부조항들을 놓고 논의 중이다. 각계 전문가들과 조정 단계를 거쳐 빠르면 2~3달 안에 마무리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d
동부자바 응안죽군에 있는 스두도 폭포에서 21일 산사태가 발생해 시민 3명이 숨졌다. 22일 경찰과 구조대가 사고 현장을 찾아 잔해들을 치우고 있다. 스두도 폭포 인근은 현재 폐쇄됐다. 사진=안따라(Antara) 21일 오후 4시(현지시각) 동부 자바 응안죽군에 있는 스두도(Sedudo) 폭포에서 산사태가
22일 동부 자바주 블림빙사리 공항에서 한 외국인 여행자가 운행 보드 앞에 서있다. 사진=안따라(Antara)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된 ‘루피아화 사용 의무화’ 정책 적용에 외국인 여행자도 예외가 아니다. 인도네시아 여행 업계에서도 이번 규정 도입으로 지금까지 미 달러로 발권· 판매하던 국제선 항공
문화∙스포츠
오랫동안 학계의 주목받지 못한 채 대학 도서관에 방치돼 있었던 코란이 알고보니 이슬람의 역사와 비슷한 1370년 된 코란인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버밍엄 대학 박사과정 학생인 알바 페델리가 자료를 찾기 위해 이 코란을 우연히 들춰보기 전까지는 이같은 사실을 누구도
북부 말루꾸주 뜨르나떼의 가말라마산(해발 1715m)의 분화로 21일까지 지역주민 1,498명, 408가구가 대피했다고 현지언론은 22일 보도했다. 대피소는 3곳에 설치되었으며, 화산재로 인해 급성 호흡기 감염(ARI)으로 인한 피난민이 속출하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PBD)은
브까시에 있는 맨담 공장에서 지난 10일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안따라(Antara) ‘갸스비’로 유명한 일본계 화장품 회사 맨담(PT.Mandom)의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지난 10일 화재가 발생했다. 23일 현지 언론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본 화재 사건으로 인해 사망한 노동자는 17명으로 조사됐다. 현재 41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오는 8월 인천~발리 노선에 ‘BOEING777-300ER’ 기종을 시범 운항한다고 23일 밝혔다. BOEING777-300ER기는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인천과 발리는 오가는 노선(GA871/870)에 A330-300기 대신 투입될 예정이다. 가루다항공은 지난 2013년 11월 인
22일 중부 술라웨시의 한 교회 앞에서 지역 경찰이 순찰을 돌고 있다. 파푸아에서 발생한 예배 습격 사건의 여파로 인해 무슬림들의 보복 행위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사진=안따라(Antara) 중부 자바 경찰은 뿌르워르조 지역의 한 교회에서 21일 발생한 방화 사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방
2015-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