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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발리 공항, 사우디 국왕 방문에 45분간 공항 운영 중지하기로 사회∙종교 편집부 2017-02-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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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우라 라이 국제공항이 다음달 4일로 예정된 사우디아라비아 국왕 살만 빈 압둘라지즈 알 사우드(Salman bin Abdulaziz al-Saud)의 발리 방문에 맞춰 약 45분간 공항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는 현재 인니 정부가 사우디 국왕을 특별 국빈으로 대우하고 있다는 점에서 결정된 의전으로, 모든 직원들은 45분 동안 업무를 멈추고 오롯이 사우디 국왕 환영에 집중하게 된다.
 
공항측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자세한 환영의례 계획은 2월 28일 알려진 예정이며, 45분의 공항‘ 올스탑’은 국왕이 탄 사우디 정부 항공기 착륙과 동시에 시작된다.
 
국왕 일행의 입국에는 총 6대의 항공기가 동원된다. 이 항공기들은 공항에 위치한 인니 공군 전용 비행장에 주차된다.
 
한편, 사우디 국왕은 무려 1500명의 동행인원을 이끌고 3월 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해 외교업무를 진행하고, 3월 4일부터는 인도네시아의 대표 관광지인 발리로 이동하여 동행한 인원들과 휴양을 즐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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