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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말랑에서 가짜 수입양주 제조되어 유통 사건∙사고 편집부 2017-02-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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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 라왕 지역에서 가짜 양주를 만들어 팔던 일당이 지난 2 월 24일 경찰에 체포됐다.
 
이들은 공방에서 가짜 술을 만들고 마르텔, 레드라벨, 블랙라벨, 시바스, 잭 다니엘 등 유명 양주 브랜드와 거의 흡사한 라벨을 제작해 포장까지 베끼는 등 교묘한 방식으로 가짜 양주를 만들어왔다. 경찰은 “범인들이 만든 가짜 양주는 눈으로 빠르게 구분하기가 힘들었을 만큼 정교하게 위조되었다”고 말했다.
 
가짜 양주 제조에는 96%의 알코올을 포함해 생수, 소다수, 그리고 향료 등이 사용되었으며, 일주일에 33병 정도가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양주병은 말랑의 한 공병 판매상에게서 공급받았다. 제조된 양주들은 수라바야를 포함한 몇몇 타지역으로 유통됐다.
 
경찰은 최근 수라바야를 중심으로 가짜 양주가 유통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하여 끝내 이들 일당을 검거했다.
 
한편, 말랑에서는 과거에도 가짜 주류 제조가 적발된 적이 있어 경찰이 대대적인 단속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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