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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조꼬위, 낙후 지역 전문 의료인 파견할 것 보건∙의료 편집부 2017-03-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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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최근 인도네시아 낙후 지역에 전문의를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조꼬위 대통령의 대통령령으로 파견되며 의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낙후지역의 저소득을 위한 조치라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전문의 파견으로 의료 서비스의 지역 격차를 줄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정부 측은 71 명의 전문의가 전국 61개 지역 시공립 병원에 파견될 예정이다. 파견 대상은 산부인과, 소아과, 외과, 내과, 마취과 둥의 전문의다.
 
인도네시아 보건부에 따르면 2015년 말 기준 인구 10 만 명 당 전문의 수는 전국 평균 12.6명으로 지역별로 보면 자카르타 특별주가 52.2명으로 가장 많고 파푸아 주가 3명으로 가장 적었다. 
 
새로운 대통령령에 따르면 신인 전문의는 최소 1년간 의료 서비스 불모지에서 근무하게 된다. 2017년에는 약 1,250명의 전문의가 낙후지역에 파견될 예정이다. 
 
조꼬위 대통령은 지난 28일 국가 보건 회의석상에서 낙후 지역에 대한 의사파견을 알리는 동시에 국경 부근에 약 124곳의 클리닉을 설립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향후 지역간 의료서비스 격차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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