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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언론 자유지수, 180개 국중 124위 사회∙종교 편집부 2017-05-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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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자유지수에서 인니가 124위를 차지했다.
 
얼마 전 비영리 단체(NPO)인 국경 없는 기자회가 발표한 ‘2017 언론자유지수’에서 인도네시아 124위를 기록했다. 세계 180여 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이 랭킹에서 인도네시아는 하위권을 차지했으나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필리핀이 127위, 미얀마가 131위 등으로 뒤를 이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130위를 기록한 바 있다. 순위는 올랐으나 언론의 자유도를 나타내는 지수는 다소 악화됐다. 이유로는 서부 파푸아 주에서 군인이 주민을 박해한 사건을 고발하려한 기자들에 대한 탄압사건, 과격한 종교 단체의 언론협박, 종교 모독과 정자 상거래 법 위반에 따란 고소 압박 등이 꼽혔다.
 
몇 해 전 언론인 학살 사건이 발생한 필리핀은 순위가 다소 올랐으나 NPO는 세계에서 언론인에게 가장 위험한 나라 중 하나임에는 변함이 없다고 평가했다.
 
미얀마는 문민 대통령이 탄생함에 따라 동남아국가연합에서 3위에 올랐다. 그러나 정부나 군관계자 비판 기사를 쓰는 경유 규제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어 아직도 갈 길이 멀다는 평가다.
 
나머지 7개국의 순위로는 캄보디아 132 위, 태국 142 위, 말레이시아 144 위, 싱가포르 151 위, 브루나이 156 위, 라오스 170 위, 베트남 175 위순이었다.
 
전 세계 1 ~ 3위 국가로는 노르웨이, 스웨덴, 필란드 였다.
 
한편, 대한민국은 180개국 가운데 63위, 일본은 72위를 기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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