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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고젝, 우버 기사들 냄새나고 제 멋대로" 사회∙종교 편집부 2017-05-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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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인의 40% 이상이 고젝, 우버 등 배차 앱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소비자 협회(YLKI)가 발표한 조사 자료에서 배차 앱을 이용한 온라인 택시 서비스에 시민들이 불만을 품고 있다. 무려 이용객의 41% 이상이 이용 중 불편함을 겪었다고 보도됐다. 
 
13개 항목으로 분류된 조사 자료에서 가장 큰 불만이 터져 나온 것은 ‘운전자가 마음대로 예약을 취소할 때’였다. 전체의 22.3%를 차지했으며 21.9%는 ‘긴 기다림’을 꼽았다. 뒤를 이어 ‘난폭운전’, ‘담배냄새’, 그리고 ‘운전 중 흡연’ 등이 뒤를 이었다. 
 
교통부는 배차 앱 서비스에 대해 상·하한 금액을 규제하는 등 이용객들을 위한 새 규정을 내놓은 바 있다. 금번 조사는 배차 앱 서비스 이용자 6,66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한편, 현지인 및 외국인들에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블루버드 택시를 배차 앱인 고젝에서 예약할 수 있게 되며 향후 배차 앱 온라인 택시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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