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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거대 괴생물체 수염고래 일종으로 판명 돼 사회∙종교 편집부 2017-05-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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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인도네시아 말루쿠(Maluku)주 스람 섬 훌룽 해변에서 발견된 정체불명의 괴생물체는 고래인 것으로 나타났다. 괴생물체는 수염고래의 일종이라고 국립 인도네시아과학기술원(LIPI)가 설명했다. 
 
지난 10일 발견 이후 LIPI는 전문가를 현지에 보대 사체 조사를 착수했다. 사체는 길이 23.2 미터, 폭 6.5 미터에 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염고래의 한 종으로, 지느러미 모양과 아래턱 (길이 5.3 미터), 입천장 (3.7 미터), 가슴지느러미 (동 2.8 미터), 꼬리 (동 1. 7 미터), 두개골, 척추의 일부 등으로 조사 작업이 진행됐다. 
 
괴생물체의 사체를 둘러싸고 괴물 오징어 등 추측이 난무했으나 전문가들은 오징어는 척추가 없어 가능성이 났다고 일축했다. 지느러미와 장미, 흉부 모양으로 봤을 때 고래의 한 종류로 분석됐다. 
 
한편, LIPI은 사후 DNA조사 등 연구를 통해 개체 연구와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한 작업을 진행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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