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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일본 정부, 인니에 대 테러 지원 위한 자금 지원 사건∙사고 편집부 2017-06-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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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인도네시아 테러 방지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일본 정부는 2018년 인도네시아 아시안 게임을 향한 테러 대책 지원 등으로 개최국 인도네시아에 5억 엔의 무상 자금을 지원한다. 일본 정부는 지난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외무부에서 양국 간 계약서에 서명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시안 게임 기간 동안 얼굴 인식 등의 시스템으로 대회 메인 스타디움인 붕까르노 경기장에 도입된다. 주인 일본 대사관은 이에 따라 수상한 사람이나 테러범으로 의심되는 인물, 물건 등을 빠르고 쉽게 적발해 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에서 테러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 마련 등 일본이 공헌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안 게임은 2018년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개최된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지난 5월 24일 동부 자카르타 버스 터미널에서 이슬람 강경파 무장 조직 IS에 의한 자살 폭탄 테러로 경찰관 등 11명이 사상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최근 전세계에서 무장 세력들의 테러가 자행되고 있어 인니 정부의 테러 대책이 큰 과제거리로 떠올랐다.
 
한편,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지난달 21일 "대회조직위원회와 18일부터 이틀간 논의한 결과 이번 대회는 총 39개 종목, 금메달 426개 규모로 열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4년 전인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36개 종목에 금메달 439개가 걸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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