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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거주 일본인, 일본 기업 모두 증가세 사회∙종교 편집부 2017-06-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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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 체류 중인 일본인의 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외무성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 체류 중인 일본인 수가 2016년 10월 기준, 약 1만 9천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4.6% 증가한 수치다. 증가율은 전년의 3.2%를 웃돌았다.  

일본 기업 수는 1,810 개로 6.7%가 증가했다. 전년의 3.9%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돌아섰다. 거주자 1만 9천여 명 중 남성이 1만 2,456 명, 여성은 6,856 명이다. 

인도네시아에서 사업을 전개 중인 일본 기업은 일본 기업의 인니 지점이 122개, 출장소가 85개, 합작 기업 및 현지 창업 기업이 1,133개, 그리고 거점 구분 불명 기업이 407개 사였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938개, 도소매업이 212개, 건설업이 112개, 그리고 기타가 103개사였다. 

한편, 지난달 인도네시아에서 희귀 파충류 240여 마리를 밀반출하려던 일본인 남성이 현지 세관에 적발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세관 당국은 지난달 16일 오전 1시께 자카르타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에서 일본 국적자 나이토 카츠히데(51)를 체포했다.
 
북수마트라주 메단에서 자카르타를 경유해 일본 나리타 공항으로 향하려던 나이토의 짐에서는 도마뱀 181마리와 뱀 65마리, 거북 7마리가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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