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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교통부, 차량 노후화 심해도 너무 심해 사건∙사고 편집부 2017-06-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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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교통부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버스 및 트럭 규제에 나설 방침이다. 주로 노후화된 차량을 단속을 통해 적발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것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교통부의 발표에 따르면 최근 노후 차량에 의한 사고가 다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디 교통부 장관은 “버스나 트럭의 적절한 관리가 되고 있지 않다”며 사고 차량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교통부는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차량 규제 및 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교통 협회(MTI)와 비정부기구(NGO), 언론인을 통한 교통안전 교육도 실시할 방침이다. 
 
교통부에 따르면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차량의 사용 기간은 평균 20년 정도에 이른다. 20년 이상 된 노후화 차량이 도로에서 운행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교통부 관계자는 언급했다. 아울러 교통부 장관 령을 통한 규제를 진행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부 자바 주 보고르 군 교통국은 지난 4월 하순부터 약 3주간 관광버스 집중 단속을 벌였다. 불량 버스 교통사고 등이 잇따르며 버스 안전에 대한 문제가 대두된 것이 배경에 있다고 현지 언론이 밝혔다. 안전성에 문제가 있던 80여대의 버스의 운행 허가를 박탈하고 차량 등록증(STNK)을 소지하지 않은 운전기사들에도 조치를 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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