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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경찰이 테러 기획", 허위 사실 유포자 체포 사건∙사고 편집부 2017-06-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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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생한 테러가 경찰이 기획한 이벤트라는 허위 사실이 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부 자카르타 깜뿡 믈라유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 테러가 경찰의 날조라는 허위 사실이 인터넷에서 돌고 있다고 경찰은 발표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경찰은 이 같은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자는 정보 및 전자 상거래(ITE) 법 위한의 혐의로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경찰은 또한 이 같은 허위 사실을 유포한 남성을 체포했다. 서부 수마뜨라 빠당 빤장 시에서 체포된 37세 남성은 자신의 집에서 페이스 북에 허위 사실을 게재한 것으로 조사 결과 밝혀졌다. 
 
남성은 자신의 변호인을 통해 “잘못된 정보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테러로 사망한 피해자의 유가족들의 미음을 아프게 했다”며 “자신의 어리석음을 후회하고 있다”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경찰 관계자는 “자살한 범인도 사망한 경찰도 연기자가 아니다”라며 사망한 경찰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이런 터무니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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