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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조꼬위, 종교 보복행위는 법치국가에 위배된다 사회∙종교 편집부 2017-06-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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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꼬위 대통령이 FPI 조직원의 보복 행위를 비난했다.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FPI 조직원들이 자신의 단체를 모욕했다며 한 소년을 폭행한 사건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이 같은 보복행위는 법치국가를 부정하고 헌법을 부정하는 일이라고 비난했다. 아울러 협박과 폭력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며 모든 사건을 경찰과 검찰에 맡길 것이라고 말했다. 어떤 조직과 개인도 다른이에게 피해를 줄 권리는 없다고 덧붙였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조꼬위 대통령이 FPI와 관련된 일련의 소동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처음으로 그는 경찰에 적절한 대응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경찰은 리지크 FPI 대표의 합성 사진 등을 게재한 동부 자카르타 자띠느가라 지역에 거주하는 이 학생을 협박한 일당을 체포했다. 경찰은 이들을 아동 보호법과 형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11시경, 소년을 협박하고 복부와 머리 등을 때렸다. 이 후 소년을 끌고 다니며 반성문을 쓰게 하는 등 폭언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소년과 가족은 경찰에 의해 보호되고 있다. 경찰 측은 이곳 마을 회장을 비롯한 주민들의 증언을 조사하며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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