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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중부 자바서 미니 버스 절벽 추락, 사망자 없어 사건∙사고 편집부 2017-06-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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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만 군에서 지난 10일 버스가 전복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5시경 중부 자바 주 뚜만 군에서 16인승 미니 버스가 절벽 아래로 추락했다. 이번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8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조사 발표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절벽 높이는 약 3미터로 버스가 커브를 돌다 반대편에서 차도로 달려오던 자전거 2대를 피하려한 것으로 나타났다. 버스는 자전거를 피하려다 브레이크가 들지 않아 절벽으로 떨어졌다.
 
버스는 중부 자바 주 즈빠라 현에서 출발한 미니 버스 였다. 다행스럽게도 사고가 크지 않아 사망자는 없었으나 버스 안전 점검이 제대로 된 것이냐는 의문이 승객들로부터 터져 나오고 있다.
 
한편,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교통사고를 이 같은 줄이기 위해 버스 및 트럭 규제에 나설 방침이다. 주로 노후화된 차량을 단속을 통해 적발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것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교통부의 발표에 따르면 최근 노후 차량에 의한 사고가 다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디 교통부 장관은 “버스나 트럭의 적절한 관리가 되고 있지 않다”며 사고 차량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교통부는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차량 규제 및 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교통 협회(MTI)와 비정부기구(NGO), 언론인을 통한 교통안전 교육도 실시할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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