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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유통협회, 정부의 세수 목표치 상향에 우려감 사회∙종교 편집부 2017-07-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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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협회가 세수 목표 인상에 대해 신중론을 표했다.
 
인도네시아 유통 협회 (Aprindo) 측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올해 비 석유 · 가스 분야의 세수 목표를 상향 조정한 것에 대해 우려감을 표했다. 소비자의 구매력이 약화되고 있는 가운데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비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슬람 최대 명절인 르바란 연휴 기간 동안의 소비 동향을 예로 들었다. 이 기간에도 소비자의 구매력이 강세를 보이지 않았으며 이 때문에 현 단계에서는 높은 세수 목표를 설정한 단계가 아니라는 것이다.
 
Aprindo 측은 우선 경제 상황 개선을 통해 소비자의 구매력을 자극하는 정책을 정부가 취하는 것이 먼저라고 밝혔다.
 
스리 물야니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은 최근 2017 년 경정 예산안에서 올해 연중 비 석유 · 가스 분야의 세수 목표 20 조 루피아 상향 조정했다.
 
인도네시아 재무부 세무 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1 ~ 6 월) 세수는 전년 동기 대비 10.4 % 증가한 510 조 2,400 억 루피아였다. 한편, 올해 연간 세수 목표액 1,310 조 루피아의 39 %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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