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6월 일본 여행한 인도네시아인 크게 늘어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7-07-21 목록
본문
일본으로 떠나는 현지인이 계속해서 늘고 있다.
일본 정부 관광국 (JNTO)가 19 일 발표 한 방일 외국인 통계 (추정치)에 따르면, 6 월에 일본을 방문한 인도네시아인은 3 만 8,300 명으로 단월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67.3 % 증가해 올해 최고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20 개국 중에서도 증가율이 최고였다.
JNTO는 이슬람 최대 명절인 르바란 휴일과 방학이 겹친 것이 여행 수요를 뒷받침 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작년부터 계속 항공권의 가격 하락과 각종 매체에 의한 일본의 소개가 늘어난 것도 호조세를 견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1 ~ 6 월 누계 (추정치)는 전년 동기 대비 44.9 % 증가한 18 만 4,900 명으로, 마찬가지로 증가율이 20 개국 중 최고였다. 전체 방일 외국인 관광객 수는 17.4 % 증가한 1,376 만 명이었다.
1 ~ 4 월 누계 (잠정치)는 전년 동기 대비 45.4 % 증가한 12 만 1,666 명. 이 중 84.8 %가 관광 목적의 방일로 전년 동기 대비 52.4 % 증가한 10 만 3,139 명이었다. 상용 고객이 16.0 % 증가한 8,236 명이었고 유학이나 연수, 공식 등이 15.1 % 증가한 1 만 291 명이었다.
- 이전글네 가지 색 인도네시아 …초록 우붓과 파랑 길리 2017.07.23
- 다음글'춤추는 분수', 모나스 분수 쇼 재개된다 2017.07.1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