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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아혹, 모나스 분수 보수비 절반 부담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7-08-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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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혹이 모나스 분수에 개인적으로 출자하겠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지사 선거에서 패배하고 신성 모독 혐의로 북부 자카르타 지방법원으로부터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 전 주지사가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자신의 개인 돈을 기부하겠다고 선언했다. 

바수끼 전 주지사가 모나스에 위치한 춤추는 분수 보수 작업 비용에 절반을 자신의 개인 돈으로 지불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아혹은 2016년부터 모나스 광장으로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분수 보수 작업을 제안해 왔으나 예산 부족 등으로 인해 미루어져왔다. 

지난 달 자카르타 주 측은 자카르타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역 중 하나인 모나스 분수 보수 작업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모나스 분수 쇼가 8월 12일 재개될 예정으로 형형색색의 조명이 비추는 환상적인 분수 쇼가 웅장한 음악과 함께 시민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줄 전망이다.

또한 모나스 광장 일대에 새롭게 조명을 설치해 광장 전체를 밝게 비춘다. 주 측은 이전보다 밝고 안전한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향후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카르타 주 정부에 따르면 모나스 전망대 입장은  월 ~ 금요일 오전 8 시부 터 오후 10 시까지이다. 주말은 다음날 자정까지 입장 가능하다. 야간 입장은 최대 500명으로 제한한다. 
 
한편, 자카르타 주 정부는 인도네시아 HI(Hotel Indonesia) 로타리 분수의 개보수도 진행 중에 있다. 분수 쇼는 동부 자바 주 수라바야와 서부 자바 주 반둥, 뿌르와까르따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인기 명소로 자리 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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