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소년 에스컬레이터에 다리껴 중상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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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에스컬레이터에서 사고를 당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북부 자카르타에 위치한 안쫄 비치시티에서 5세 남아가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던 중 다리가 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쇼핑몰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를 당한 남자 아이는 어머니와 함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고 있었으나 계단 부분과 측면 틈새에 옷이 껴 사고를 당했다.

옷이 낀 남자 아이는 다리가 끌려들어가자 비명을 질렀고 근처에 있던 쇼핑객이 침착하게 비상 정지 버튼을 눌러 에스컬레이터를 정지시켰다. 비명 소리에 달려온 엔지니어가 에스컬레이터를 분해해 약 15분 만에 남자 아이를 구출했다.

사고를 당한 남성 아이는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쇼핑몰 측은 남자 아이에 대한 치료비를 모두 부담하겠다고 밝혔다.

바왕뿌띠 작성일 17-08-22 13:29

제목은 5세였는데 내용은 3세고...

최고관리자 작성일 17-08-23 09:56

수정완료 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