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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대 IS 합동 TF 설치 3 국 정상 협의 정치 편집부 2017-09-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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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위 도심 점거 현장에서 압수된 총기류를 확인하는 두테르테 대통령 
 
지난 3일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통칭 조꼬위), 필리핀의 두테르테 두 대통령과 말레이시아의 나집 총리는 이슬람 과격파 조직 (IS)에 관련한 3개국 회담을 열고, 합동 태스크 포스 (TF) 설치 등을 진행하기로 합의 하였다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밝혔다.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에 따르면  "3 정상은 이미 회담을 갖는 것으로 합의하였고, 현재는 회담 장소와 날짜를 조정 중이다. 회담 장소는 자카르타 또는 쿠알라롬푸르가 될 전망이다.
 
IS 테러 방지를 위하여 3개국은 지난 6 월 하순 마닐라 외무 장관 회의에서  국경을 넘은 IS 구성원의 인터넷을 이용한 정보 확산의 저지 , 테러 자금과 무기 공급 경로의 차단 , 기밀 정보 공유 등을 합의했다.
 
이번 3 정상 회담에서는 이러한 합의 내용의 실행에 필요한 구체적인 방안을 만들 예정이다. 의제로는 3 개국 관계 기관 합동 TF 설치 및 국경을 넘는 IS 구성원의 정보교환 등이다. 합의를 위해 정상들이 만나야 할 필요가 있다” 고 말했다.
 
IS 지지를 받는 무장집단들이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섬 말라위시에서 5 월 하순부터 계속 시가지 점거 하는 등 계속 테러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무장 집단에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국적 등 외국인들도 참가하고있다.
 
사망자 수는 8 월말 현재 군인 및 경찰 136 명, 민간인 45 명, 무장 단체 전투요원 620 명 등 모두 801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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