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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사랑의 루왁' 커피 , 1키로에 6천만 루삐아까지.와우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7-10-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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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커피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발리에서 나온 고가의 커피가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름하여 '사랑의 루왁 커피'다. 가격은 1키로에 6천 루피아 까지도 나간다.
 
인도네시아 특선 커피 협회 회장인 세뜨라 유하나는, 세상 사람들은 이미 어느 종류에도 속하지 않는 몇가지의 커피를 알고 있다.우리는 이것들을 특별한 커피라고 한다.

"예를 들면 정글 커피, 루왁 커피, 그리고 태국의 코끼리 커피 입니다.그 커피들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채워 주지만 맛을 볼 것인지 아닌지는 우리가 결정 하는 것입니다." 라고 지난 13일 반둥 환경산림부장이 말했다.
 
세뜨라는 위의 특별한 커피들 중 발리숲에서 아주 희귀한 루왁 커피를 발견한 적이 있는데 루왁이 사랑을 나누는 중에 나온 배설물에서 얻은 커피가 그것이라고 소개했다. 
 
"루왁이 사랑을 나눌 때 독특한 향을 냅니다. 그 향이 커피에 아주 깊히 스며들어 있지요.그래서 이름도 '사랑의 루왁 커피'라고 지어졌습니다. 그때 당시 1키로당 가격이 6천만 루피아였습니다."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세상에서 가장 비싼 커피는 브라질에서 나온 커피라고 한다. 
"일본에 갔을 때 봤는데 그때 루피아로 환산하면 키로당 약 5백만 루피아였습니다."
 
그리고 관심을 받기 시작한 몇가지 종류의 인도네시아산 커피는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키로당 15만에서 500만 루피아에 팔리고 있다. 
 
세뜨라는 인도네시아 커피 가격은 다른 나라보다 싼 편인데  그 이유는 세계 3번째로 높은 생산량을 자랑하면서도 아직 커피에 있어서는 시작단계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인도네시아 커피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판매가도 점차 올라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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