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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스틸플라워, 인도네시아 정부기업과 MOU체결 한인뉴스 편집부 2016-10-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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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플라워는 인도네시아 정부기업인 PDPDE(Perusahaan Daerah Pertambangan Dan Energi)와 철재 소파블록(MAX-BLOCK) 사업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개발계획이 마무리되면 빠른 시점에 본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MOU는 PDPDE가 현재 진행 중인 에너지 인프라 구축 및 소파블럭 사업과 관련 있다. 인도네시아 남수마트라주(州)는 2018년 하계 아시안게임 개최에 맞춰 탄중 아피아피(Tanjung Api-Api) 지역에 약 600만 평 규모의 경제특구지역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스틸플라워 제품은 내구성이 높아 거치 시 국부적 파손 및 대형태풍 등 극한 파랑에도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울러 동일질량의 소파블록에 비해 설치개수를 감소시킬 수 있어 경제성이 높다는 장점도 부각되고 있다.
 
스틸플라워 측은 “철재 소파블록은 내구성이 강해 원자력 발전단지 근해 항만이나 태풍 진입 관문, 고파랑 취약구간인 방파제 제두부 및 해안도로 접경 파손 취약부 등 높은 안전성을 요구하는 지역에 꼭 필요한 제품”이라며 “일반 자연석에 비해 철이온, 칼슘 등 해양에 유용한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스틸플라워는 이번 MOU를 통해 공신력 있는 해외 정부기업과 본계약이 체결되면 시장규모가 더 큰 필리핀, 일본, 베트남 등의 시장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회사 측은 “현재 방파제 건설사업을 진행 중인 대형 설계ㆍ조달ㆍ시공(EPC)사에도 견적을 제출하는 등 적극적인 영업을 진행 중”이라며 “머지않아 구체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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