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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제1회 역대 세계한상대회장 회의, 라오스서 열린다 한인단체∙동호회 편집부 2017-05-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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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을 맡은 임도재 글로텍 회장.
 
 
국내청년 해외취업 확대방안 등 논의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을 역임한 세계 한상들이 한상대회의 발전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행사가 처음으로 열린다.
 
재외동포재단 관계자는 “오는 6월12일부터 14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에 있는 랜드마크호텔에서 ‘역대 세계한상대회 대회장 회의’가 개최된다. 역대 세계한상대회 대회장 회의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역대 세계한상대회 대회장 회의는 올해 10월 경상남도 창원에서 열리는 제16차 세계한상대회의 대회장으로 선출된 가나의 임도재 글로텍(GLOTEC)그룹 회장이 기획한 행사다. 한상대회장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배워, 성공적인 세계한상대회를 개최하기 위해서 임 회장이 이 행사를 추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 회장은 당초 가나에서 이 회의를 열고자 했지만, 세계 각국에 거주하는 역대 한상대회장들이 일정상 가나 회의에 참가하기 어렵다는 의사를 보여 개최지를 라오스로 정했다. 라오스는 2016년도 세계한상대회장을 역임한 오세영 코라오 회장이 있는 곳이다.
 
동포재단에 따르면, 이 행사에는 한창우 마루한 회장(일본 동경), 정진철 로얄 아이맥스 회장(미국 LA), 승은호 코린도그룹 회장(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홍성은 레이니어기업 회장(미국 시애틀), 조병태 플렉스피트 회장(미국 뉴욕), 홍명기 듀라코트 회장(미국 리버사이드),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오스트리아 빈), 오세영 코라오그룹 회장(라오스 비엔티안), 임도재 글로텍그룹 회장(가나 아크라) 등이 참석한다. 지금까지 한상대회장을 역임한 한상기업인 16명 중 9명이 참석하는 것. 주철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도 라오스를 찾을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모국 기업의 해외 진출과 국내 청년의 해외 취업 확대를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동포재단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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