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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원희룡-메가와티, 제주-인도네시아 교류협력 논의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17-06-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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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0일 오후 7시 서귀포시 소재 WE호텔에서 메가와티 전 대통령 등 인도네시아 방문단을 위한 환영만찬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메가와티 인도네시아 전 대통령이 제주와 인도네시아의 관광시장 활성화 등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0일 오후 7시 서귀포시 소재 WE호텔에서 메가와티 전 대통령 등 인도네시아 방문단을 위한 환영만찬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원 지사와 메가와티 전 대통령은 제주와 인도네시아의 지속적인 교류 확대와 최근 중국인 한국관광 금지 조치로 관광시장 다변화의 목소리가 시급한 만큼 인도네시아와 제주도 사이에 관광시장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원 지사는 이 자리에서 “인도네시아와 제주 간의 항공 직항노선 개설, 사회문화 교류 등 다양한 협력방안이 필요하다”며 “그동안 메가와티 前 대통령이 북한과 한국을 오가면서 남북교류의 메신저 역할을 해 온 점을 감안해 제주와 북한과의 교류에도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메가와티 전 대통령은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남북정상의 만남장소로는 세계평화의 섬인 제주가 최적의 요건을 갖춘 지역”이라며 “남북 간의 관계개선뿐 아니라 북한과 제주와의 교류 등이 실현 될 수 있는 방안 등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메가와티 전 대통령은 2015년 9월 제주도의 자연자원과 환경의 우수성을 국제사회에 알린 공로로 명예제주도민으로 선정되는 등 제주도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3박4일 일정으로 제주를 방문하는 메가와티 전 대통령은 제12회 제주포럼 참석은 물론 생각하는정원 등 제주도내 관광명소와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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