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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디엠씨, 동남아 진출위해 인도네시아 PT.Kameswara사와 MOU체결 한인기업 편집부 2017-06-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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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크레인 전문업체 디엠씨(대표 김영채)가 지난 12일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인도네시아 기업 카메스와라 (PT.Kameswar)와 합작투자회사 설립, 인도네시아의 건설사업 및 선박, 육상 및 해상 크레인을 포함한 조선기자재 분야 공동사업 양해각서를 체결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카메스와라사는 인도네시아 건설사업 및 선박, 육상 및 해상 크레인을 포함한 조선기자재 사업의 선두주자로써 다양한 국책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기술력, 네트워크 및 노하우를 지니고 있는 인도네시아 유망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카메스와라사 관계자들은 지난 12일 방한하여 디엠씨와 함께 합작투자회사 설립과 인도네시아 국제공항 건설사업 및 인도네시아의 국영, 민간기업과의 사업수행, 조선 해양크레인을 포함한조선기자재 공동사업 양해각서를 체결 하고, 13일 디엠씨 김해 본사를 방문하여 공장 및 생산 설비를 둘러보았다. 
 
디엠씨의 김영채 대표이사는 "이번 인도네시아 PT.Kameswara사와의 합작 사업은 디엠씨가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큰 경제적 성과를 낼 수 있는 기회이고 향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로의 진출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해양플랜트 사업 관계자는 "중소기업청의 승격을 앞두고, 중견기업이 먼저 해외에서 이러한 성과를 거둔 것은 굉장히 의미가 있다"며 "민간외교로 국가경제에 이바지 할 뿐만 아니라, 그 사업 규모도 꽤 큰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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