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 인니 자카르타서 한류박람회 개막..홍보대사 송지효 > 한인소식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한인소식 내달 4일 인니 자카르타서 한류박람회 개막..홍보대사 송지효 한인뉴스 편집부 2017-08-21 목록

본문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달 4~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하는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배우 송지효를 위촉했다.
 
한류박람회는 한류스타와 공연 등의 한류를 우리 소비재 제품 홍보와 융합한 수출마케팅 행사다. 산업부와 코트라 주최로 지난 6월 대만, 7월 홍콩에 이어 오는 9월 자카르타에서 세 번째 한류박람회가 열린다.
 
박진규 산업부 무역정책관은 "한류 박람회는 중소기업들도 한류스타 마케팅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특히 아세안(ASEAN)과 중화권으로 우리 소비재 수출시장을 다변화하는 과정에서, 인지도가 부족한 중소·중견기업 제품에 대해 현지 소비자와 구매자(바이어)의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정책관은 "세계 4위 인구 아세안에서 유일하게 주요 20개국(G20) 회원국으로 잠재력을 주목받고 있는 인도네시아 시장 개척에 송지효 홍보대사가 큰 활약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송지효는 국내 예능방송 중 사회관계망(SNS)에 가장 많은 해외팬 팔로워를 보유한 여성 연예인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뷰티쇼인 '송지효의 뷰티뷰'를 인도네시아·대만·베트남 등 9개국에 동시에 송출하면서 동남아 시장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송지효는 홍보대사로 이번 한류박람회 현장에서 언론인터뷰, 팬 사인회, 사회공헌(CSR), 참여 기업부스 방문 등 우리 소비재 수출 확대를 적극 지원한다. 20여개 참가 중소기업 제품으로 사전에 촬영한 스타화보를 현장 홍보관에 전시해 우리 기업들의 수출상담 및 판촉 활동도 지원한다.
 
김두영 코트라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올해 한류박람회는 중국시장 우회·대체 진출이 가능한 신흥시장에서 열리는 만큼 한류스타와 중소기업의 상생 플랫폼을 마련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