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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CJ CGV, 인도네시아 법인 올해 누적 관객 1000만 돌파 한인기업 편집부 2017-09-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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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 CGV 제공
 
CJ CGV(대표이사 서정)의 현지 법인 CGV 인도네시아(법인장 김경태)는 지난 13일 올해 누적 관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CJ CGV는 2013년 현지 극장 체인 ‘블리츠 메가플렉스(Blitz Megaplex)’ 위탁 경영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 후 2017년 1월 ‘CGV’로 브랜드를 전환했다. 위탁 경영 이전 2012년 400여만명 수준이던 관객은 2016년 12월 1000만명을 돌파했다. CJ CGV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3개월 빠르게 1000만 관객을 기록했다”고 했다.
 
인도네시아는 인구는 한국의 5배 이상인 2억6000만명 선이지만, 전체 스크린 수는 1300여 개에 불과하다. CGV 인도네시아는 수도 자카르타를 중심으로 주변부와 지방도시로 확장 전략을 취했다. CJ CGV 관계자는 “2012년 진출 당시 9개 극장 76개 스크린 수준 규모였지만 현재 35개 극장 233개 스크린을 확보해 현지 2위 극장사업자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김경태 CJ CGV 인도네시아 법인장은 “CGV 인도네시아는 자카르타와 주요 지방 도시에 극장 수를 대폭 확대해 올해 10개 이상의 극장을 추가 오픈하고 2020년까지 100개 이상의 극장을 운영하는 것이 목표”라며 “스크린X, 4DX등의 특별관과 고객 편의를 위한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등을 구축해 현지 극장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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