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2017 유학 및 국제교류 관계자 초청연수 > 한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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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경상대, 2017 유학 및 국제교류 관계자 초청연수 한인단체∙동호회 편집부 2017-09-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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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상대 제공)
 
 경상대는 대외협력본부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최하는 초청연수 위탁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5000만원을 지원받아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11개국 14명의 유학 및 국제교류 관계자를 초청해 '2017 유학 및 국제교류 관계자 초청연수'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경상대는 교육부와 법무부로부터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돼 7월 주요국가 학생 및 토픽우수자 21개국 43명을 초청해 11일간 연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연수에 초청하는 유학 및 국제교류 관계자는 중국 독일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몽골 태국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각 1명, 카자흐스탄 러시아 베트남 등에서 각 2명으로 총 11개국 14명이다.
 
경상대는 이들을 대상으로 교육부 관계자의 특강, 대덕연구단지 연구소/두산중공업 방문, 경남도청/경남교육청 등 기관 방문, KAFSA 및 KAIE 회원과의 간담회, 재학 중인 유학생들과의 교류활동, 경복궁/북촌한옥마을/인사동/명동성당/롯데월드타워/진주성 등 문화지 견학, 전통공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1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공식 환영 행사는 19일 오후5시30분 총장 접견에 이어 오후6시 '동남권 대학의 국제화 전략'이라는 주제의 간담회를 겸한 환영 만찬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경상대는 향후 국제교류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경상대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과 연계해 참여대학(창원대 경남대 울산대)이 소재한 지역별 특화된 산업 분야 관련 전공을 집중 소개하고, 다양한 입학설명회를 개최해 유학과 연계하거나 향후 친한/지한 인사를 양성해 나갈 방침이다.
 
경상대 대외협력본부 관계자는 "경상대가 7월 국립국제교육원의 '주요국가 학생 및 토픽우수자 초청연수'를 연 데 이어 '2017 유학 및 국제교류 관계자 초청연수'를 열게 된 것은 그만큼 외국인 유학생들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학 총장에서부터 담당 직원에 이르기까지 전 구성원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외국인 유학생의 성공적인 학업과 안정적인 생활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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