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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KOICA 인도네시아 귀국연수생 총 동창회 개최 대사관∙정부기관 최고관리자 2014-12-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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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김영목)은 12월 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소재한 크라운 호텔에서 귀국연수생(동창생)활동 및 교류를 도모하기 위한 동창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행사에는 한국 대사관 박영식 공사, 코이카 인니사무소 김병관 소장 및 인니 피슬리 인구가족계획원 원장, 수랏 내각사무처(SETKAB) 차관보(연수총동창회장) 등 고위급 인사를 포함, 귀국 연수생을 비롯한 인니 정부 각 부처의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총동창회는 ‘ONE: Once Never Enough’라는 주제로, 인도네시아 국별, 글로벌, 석사학위 연수 참가자를 초청하여 KOICA 2014년 연수 성과 및 향후 계획 공유, 인도네시아 동창회(총동창회, 석사과정 동창회, 수라바야 지역 동창회)의 연간 활동보고와 동창생간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피슬리 차관보는 KOICA 연수생 총동창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동창생들은 3600명으로 각 다른 정부부처의 퍼져있다. 동창생간의 활발한 교류와 지속적인 그들의 역량개발은 인도네시아 미래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박영식 공사는 축사에서 “지난 40여년 간, 우리 정부와 KOICA는 인도네시아에서 다양한 사업 및 활동들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양국간 상생의 파트너십을 강화해왔다며 금번 총동창회가 양국의 교류를 증대시키고, 발전과 성장을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했다. 김병관 KOICA 인도네시아 사무소장 역시 코이카 역량개발사업에 더 많은 관심을 강조하며, “동 협력사업이 향후 양국간의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에 기여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KOICA 인도네시아 사무소는 연수 동창생들과 2014년 KOICA 사업 성과 및 2015년 계획을 다양하게 공유했다. 2014년 역량사업프로그램 총 참가자 수는 54000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인도네시아가 KOICA 역량개발사업의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는 나라임을 강조했다.
 
KOICA 총동창회, 석사과정 동창회, 수라바야 지역 동창회로 이루어진 연수생들은 지난 1년간의 활동 성과들을 발표했다. 총동창회는 뿌뜨라 우따마 사뚜 고아원에 방문해 환경 교육 및 도서기증 활동을 소개했고, 석사과정 동창회는 석사과정 워크숍 개최, 수라바야 지역 동창회는 느라뮹 초등학교 도서기증을 보고했으며,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하였다.
 
KOICA 인도네시아 CSR 사업의 일환으로 팀앤팀 및 신한은행이 추진한 ‘인도네시아 반둥시 길거리 아동과 어머니를 중심으로 한 취약계층의 건강한 자립 역량 기반 조성’ 사업 수혜아동들로 구성된 반둥 오케스트라 공연 및 봉사단 바릉 보고 현장사업을 통해 육성한 태권도 시범단 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모임의 의미를 더했다.
 
금번 행사는 KOICA의 적극적 지원하에 KOICA 인도네시아 연수생 총동창회의 자발적인 준비로 진행되었다. 또한 초청연수에 관심 있는 인니 공무원들을 초청함으로써 향후 진행될 KOICA 초청연수에 대한 인지도 강화에도 활용하고자 하였다.
 
KOICA는 인도네시아 연수생 동창회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고위급 자문위원회 운영 및 특성별(석사과정), 지역별(수라비야) 동창회 운영 등, 한국에서 배양된 지식과 경험이 귀국 후 현업에서도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동창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사후관리에 주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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