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9
2024-02-10
2024-01-01
2023-06-19
2022-12-31
2018-02-06
펜을 들자, 새로운 세계가 열렸다.최하진(한국문협 인니지부 회원)설마 글을 읽고 쓰는 일이 커피를 마시지 않아도 나의 중추신경계를 이토록 자극하게 될 줄은 나도 예상하지 못한 터였다. 불혹이 넘은 나는 개인적인 삶은 잠시 내려두고 가정에 내 안의 에너지를 쏟고 있었고, 내 이름이 불린 것은 아득히도 먼 시간이 지난 후였으니까.엄마라는 이름으로 지낸 나의 시
2024-07-13
오늘도, 엄마는조은아(한국문협 인니지부 회원)전봇대처럼 서 있기만 해도 쪼르르 등줄기를 타고 땀이 흐른다. 낮 기온 삼십이도. 체감온도 삼십구도. 도로에 뿌리 박고 있는 시멘트 기둥이 새삼 기특한 이곳은 일 년 내내 뜨거운 적도의 땅이다. 한국기업에서 받은 새해 달력에는 현지 공휴일과 한국 공휴일이 함께 표시되어 있다. 설이 오 일 앞으로 다가왔다.“간단히
2024-07-07
[제6회 적도문학상 단편소설 우수상] 거대한 질문우지수 (전 편에 이어서)그것이 이번 경매가 추진된 이유였다. 유사 인간종들에게는 만족 감정은 없고, 결핍과 불만족 감정만 제한적으로 입력돼 있다. 따라서 인간이 먼저 부정적 감정을 제한적이나마 입력하지 않으면 언젠가 유사 인간종 스스로 필요한 감정들을 무작위로 입력하고 학습하게
2024-06-30
공광규 시인 인니어 번역시집 ’햇살의 말씀 Pesan Sang Mentari’ 북콘서트 한국 대표적 서정시인 가운데 한 명인 공광규 시인은 인도네시아어 번역시집 ‘햇살의 말씀 Pesan Sang Mentari'을 출간하고 3박4일의 일정으로 자
2019-10-24
순박한 자바사랑의 꿈, 그리고 조국의 역사적 상흔의 비가 관련기사 http://www.pagi.co.id/bbs/board.php?bo_table=korean_news&wr_id=9681
2019-08-15
순박한 자바사랑의 꿈, 그리고 조국의 역사적 상흔의 비가 관련기사 : http://www.pagi.co.id/bbs/board.php?bo_table=korean_news&wr_id=9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