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가 엘니뇨로 인한 작황 부진으로 지난해 수입하지 않은 백설탕을 올해 10만톤 가량 해외에서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인도네시아 설탕협회(AGI)에 의하면 백설탕 생산은 지난해 260만톤에서 올해 250만톤으로 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 생산량은 240만톤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2015년 부족한 세수 규모가 올 초 전망을 뛰어넘은 150조루피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내경기 침체와 달러화 대비 루피아화의 약세, 국내기업의 실적 부진 등이 배경이라고 22일 현지언론은 전했다. 당초 재무부의 기대에 의하면 부족한 세수 규모는 120조루피아였으나, 최근 관측이 맞아떨어진다면 올해 손
KEB하나·우리·신한은행, 인도네시아투자조정청과 MOU 체결 통해 IB 강화 한국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이 동남아시아 최대 경제국인 인도네시아의 투자금융(IB) 시장에 본격 뛰어든다. 22일 금융권에 의하면 KEB하나·우리·신한은행은 인도네시아
세계은행(WB, World Bank)은 22일, 2016년 인도네시아 경제는 중국의 경기 둔화와 미국의 금리 인상 등을 배경으로 더욱 성장이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사업에 대한 예산집행 가속과 투자 규제 완화 등이 필요하다 평가했다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세계은행은 현재 내년도 인도네시아 국
자카르타특별주는 2016년도 예산을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14% 감소한 62조 5,500억 루피아로 설정했다. 금년도 예산 집행이 늦어진 것이 배경이 된 것으로 보인다. 주정부 관계자는 자카르타특별주 주의회와 원래 약정한 예산보다(73조 800억 루피아) 10조 5,800억 루피아를 삭감하기로 20일 합의했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국영은행 3곳이 정부가 추진하는 마이크로 크레딧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앞서 인도네시아 정부가 융자 대상 산업을 확대한 데에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BRI, 만디리, BNI 은행은 KUR(Kredit Usaha Rayat) 확대하기로 20일 정부와 합의했다. 마이크로크레딧(Microcredit) 또
인도네시아 유통협회(Aprindo)는 올해 인도네시아 소매 시장 성장률 예상치를 전년 대비 8% 증가로 하향 조정했다. 시장 규모는 175조루피아(약 14.7조원)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 당초 올해 시장 성장률을 13~14%로 예측했었으나 절반가까이 줄어든 것이라고 21일 현지언론이 전했다. 로이 니콜라스 만디 Aprindo 회장
내년 수출 목표를 올해 전망보다 6% 높게 설정했다고 인도네시아 정부가 21일 발표했다. 2017년 이후 3년간은 매년 두 자리 수 성장을 목표로 한다는 거다. 인도네시아의 올해 수출 목표는 마이너스에서 플로스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당국은 남미와 아프리카, 중동 등 신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조꼬 위도도(조꼬위) 정권 출범 이래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해 10월부터 1년간 자국에 대해 총 1,650억달러 규모의 투자 의향을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투자는 광업 및 가스 다운스트림 사업 분야에서 590억달러로 가장 많았고, 인프라가 487억달러, 그리고 관광 및 공단이 119억달러로 뒤를 이
자카르타 북부에 위치한 쁠라우 스리부 제도군의 리조트 개발 계획에 대한 투자 유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 자카르타특별주지사는 20일, 싱가포르를 방문하여 사업가들에게 교통체증으로 꽉 막힌 자카르타를 벗어나 배편으로 1~2시간 거리에 있는 뿔라우 스리부를 "세계적인 리조트 몰디브 in Ind
인도네시아 부동산워치(IPW)는 올해 3분기(7~9월) 자카르타 수도권 부동산 판매액이 전분기 대비 52%나 감소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파이낸셜투데이는 부동산 판매가 반토막 난 데는 경기침체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전했다. 알리 IPW 이사는 “중·고가 가격대의 부동산의 판매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rdquo
동남아시아 최대 경제 대국 인도네시아가 유럽연합(EU) 및 미국과 각각 자유무역협정(FTA)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10월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 취임 이후 보호무역 정책을 강화해왔다. 최근 몇 년간 소비재 수입에 대한 관세를 높였고, 자국에서 일하려는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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