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최대 인터넷 쇼핑몰 또꼬뻬디아(Tokopedia)와 최대 편의점 체인 인도마릇(Indomaret)은 지난달 30일, 결제 업무에 관한 제휴를 맺었다. 인터넷에서 상품을 고르고 가까운 편의점에서 바로 대금 지불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서비스 및 홍보 강화로 자바 외 지역에도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또꼬뻬디아 이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한국계 은행 3곳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프랭키 시바라니 BKPM 청장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의 무역과 투자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KEB하나, 우리, 신한은행과 제휴 협상을 진행하고 있음을 밝혔다. KEB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은 인도네시아 현지 지점을 설립해 사업을 전
일본 레스토랑 체인 기업 토리돌(Toridoll)은 인도네시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마루가메 제면’이 이슬람의 가르침에 따른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토리돌 측은 앞으로 할랄 인증의 노하우를 살려 타 이슬람권에 점포를 전개할 의향 또한 밝혔다. 인도네시아에서 할랄 인
인도네시아 정부는 세계 문화유산 보로부두르 사원을 비롯한 종교 관련 관광 자원을 중점적으로 홍보∙정비할 계획이다. 비자 등에 대한 규제 완화 정책과 더불어 다양한 종교 및 문화가 공존한다는 강점을 살린 ‘순례 관광'을 해양 관광과 함께 개발하여 외국인 관광객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최근 리잘 라믈리 해양조정부 장관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인 가루다 인도네시아는 내년 자본적 지출·설비 투자액으로 1억 5,000만 달러를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올해 설비 투자액보다 12% 증가한 액수다. 설비 투자 예산은 내부 자금으로 조달할 예정이다. 16일 자카르타글로브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위 예산은 승무원 교육 프로그램과 서비스 확
'2015 인도네시아 무역 엑스포'가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자카르타 국제 엑스포장에서 개최된다. 인도네시아 무역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B2B박람회)는 외무부, 산업부, 농림부, 중소기업청 및 투자조정청이 협력해 코코아, 커피등 인도네시아 대표 상품을 종합적으로 선보이는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와 서부 자바주 반둥시를 연결하는 고속철도 부설 프로젝트를 위해 국영건설사 위자야 까르야(PT Wijaya Karya)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인 삘라 시네르기 베우엠엔(PT Pilar Sinergi BUMN)과 중국철도총공사를 비롯한 중국 기업 연합체는 16일 합영기업의 설립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국영 은행 만디리 은행이 국영 항구 운영기업 쁠라부한 인도네시아 IV(PT Pelabuhan Indonesia, Pelindo)에 3조 루피아의 융자금융을 제공, 새로운 마까사르 항 개발의 첫발을 내디뎠다. 남부 술라웨시 주지사 샤룰 야신 림뽀는 15일, 만디리 은행 인다르또 빠뭉까스 기업금융 서비스 부회장과 쁠린도 IV 재무 담
다르민 나수띠온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가운데), 하니프 다끼리 인력부 장관(왼쪽), 그리고 밤방 브로조느고로 재무부 장관(오른쪽)은 15일 대통령궁에서 제4차 경제정책패키지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노-사 모두 매우 관심을 갖고 있는 최저임금(UMP) 문제를 다루고 있어 특히 이목을 끌었다. 사진=안따라(Antara) &
인도네시아가 중국과 16일 최소 44억달러(약 5조2천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고속철도 프로젝트 계약을 정식으로 체결했다. 중국철도총공사를 중심으로 한 중국기업 컨소시엄과 인도네시아 국영기업 컨소시엄은 이날 자카르타-반둥(150㎞) 고속철 사업을 추진할 합자회사를 설립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외환시장의 불균형이 계속 가라앉는다면 이르면 내달 기준금리를 내릴 것으로 씨티그룹(Citigroup)이 전망했다. 1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이같이 밝힌 뒤 "BI는 금리 인하를 위해 시장 반응을 점검 중인 것 같다"고 진단했다. 씨티그룹은 금리 인하의
IBK기업은행이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은행을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자문사를 선정해 인수하기 적합한 은행을 찾고 있으며 올해 말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영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현지 은행을 인수하는 방법이 현재까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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