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매 대기업인 라마야나 레스따리 센토사(PT Ramayana Lestari Sentosa Tbk)는 올 하반기(7~12월)에 수입 및 이익 감소를 전망하고 있다. 국내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부진이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며 17일 현지언론은 전했다. 수르얀또 재무담당 이사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 순이익은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국내 게임, 애니메이션, 소프트웨어 등 콘텐츠 시장이 200조 루피아 규모에 이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향후 시장에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형성하게 되면 시장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전자통신 산업국의 이그나띠우스 국장에 따르면 시장 규모는 계속 확대되고 있으며 미래에는 현재의 2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다국적 농업기업인 카길(Cargill)과 중국계 휴대폰제조회사가 인도네시아에 투자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총 투자액은 9억5,000만달러에 달한다고 같은 날 현지언론은 전했다. BKPM 투자계획 담당부에 의하면 카길은 7억5,000만 달러, 중국 기업은 2억달러의 투자를 계획하고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내년도 예산 심의에서 신중한 경제 지표를 채택하도록 제안했다. 17일자 자카르타포스트는 BI는 내년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을 5.2~5.6%로 상정했다고 전했다. 아구스 BI 총재는 재정·개발 계획·금융을 담당하는 국회 제 11위원회와의 회의에서 GDP 성장률 전망치를 당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이슬람 개발은행(IDB)과 인도네시아에 이미 상당한 이익을 가져온 외국인 투자 증가에 대해 논의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중동 순례에서 제다에 기반을 둔 IDB 회장 아흐마드 모하메드 알리와 함께 인니의 이슬람 은행 서비스 확장을 위해, 사회기반시설 구축 자금 조달 방법과 중동 국가들의 인도네시아 투자 확대에 대
중국산업은행(CDB)은 16일 인도네시아 국영 은행 3행에 대해 각각 10억 달러의 융자를 지원하겠다고 결정했다. CDB로부터 조달한 자금은 공항확장, 경전철(LRT), 발전소 건설 등 인프라 사업 등에 사용될 계획이라고 17일 자카르타포스트가 전했다. CDB로부터 대출을 받게 되는 국영 은행은 BRI, 만디리,BNI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동결 발표에 안도하면서도 미국이 얼마 지나지 않아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고 루피아화 가치 안정화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미 연준의 금리 결정 직전인 17일 월례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7개월 째 7.5%로 동결했다. 은행 간 콜금리(
대우증권 인도네시아법인 일함 무슬림 자카르타지점장 "인도네시아에서 이벤트 기획회사에 다니다 지난 2009년 대우증권 인도네시아법인(옛 이트레이드증권)에 입사했습니다. 전공인 경제학을 살릴 수 있을 것이란 막연한 생각이었는데 지금에 와서 보면 '대박'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국영기업 텔콤 텔레꼬무니까시 인도네시아와 호주 최대 통신 회사 텔스트라(Telstra)의 합작 기업 텔콤텔스트라(Telkomtelstra)가 17일 자카르타에 고객 체험 센터를 공개 하여 고객들에게 통합적 정보, 기술, 통신 시스템을 선보인다. 텔콤텔스타의 이사 필 스포튼에 의하면 센터는 하루 동안 텔콤텔스트라가 관리하는 기술 솔
인도네시아 무역부와 조달청(Bulog)은 대형 냉동 창고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16일 토마스 무역부 장관이 밝혔다. 식품류의 변질을 막고 국내 유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다. 이날 토마스 장관은 “냉동 설비를 갖춘다면 공급량이 초과되는 등의 변동상황에 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수요와 공급량을 조절하는 데 냉동 설비가
인도네시아 국영 모기지은행인 방 따붕안 느가라(BTN)는 16일, 중국 최대 중국 공상은행(ICBC)에서 50억위안(약 9100억원))을 차입한다고 밝혔다. 조달 자금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비우량 주택을 개발하는 데 충당할 계획이라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모기지은행은 전문적으로 토지, 주택 또는 기타 부동산을 저당하는 장기대출업무의
밤방 브로조느고로 재무부 장관은 국가 예산의 목표에 대한 세입과 세출 달성률이 94~96%로 지난해보다 늘어날 전망이라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세입과 세출의 달성률은 모두 94%였다. 재무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 둘째 주까지의 예산 집행율은 55%로 알려졌다. 지난해 동기간과 비교하면 집행률은 줄었으나 예산이 증가한 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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