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투자를 가로막는 큰 장애물이 바로 전력 부족이라고 16일 밝혔다. BKPM은 서부 자바와 중부자바에서 6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투자 안건 9건 현지 조사를시행했다. 투자 애로사항에 대한 질문에서 대부분의 기업 관계자들은 ‘전력 부족’이 가장 큰 장애물이라고
2015 파리 에어쇼에 참가한 조난 이그나시우스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가운데)이 보잉사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detikcom 2015 파리 에어쇼에 참가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 인도네시아가 최신 기술을 탑재한 항공기 구매조사 관련 협력의사를 내비쳤다고 현지언론은 16일 보도했다. 가루
지난 4월 16일 편의점에서 맥주가 사라졌다. 편의점 유통망이 막혀 ‘위기’에 봉착한 맥주 제조·판매 회사들은 살기 위해 새로운 판로 모색에 나섰다. 무알콜 음료 판매에 주력해 맥주 매출 감소 보충을 도모하는 민간 기업도 눈에 띈다. ‘산미구엘’ 등을 판매하는 델타 자카르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 수메당군에서 건설 중인 자띠 그데댐(Waduk Jatigede)이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댐 건설 지역 인근 주민에 대한 보상금액이 결정되었기 때문이라고 현지언론은 15일 보도했다. 지난해 3월, 이미 댐 준공은 98%가까이 완성됐으나,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 보상금액의 합의가
재닛 옐런 미 연준 의장. 사진=AP연합뉴스 자료사진 올해 안에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한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하 연준) 의장의 발언 이후 세계 증시가 조정과정을 거치고 있다. 세계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크게 할 미국의 금리 인상 충격을 시장이 선반영하려는 움직임으로 분석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5일 발표한 5월 무역수지 통계에 의하면, 수출에서 수입을 뺀 무역 수지는 9억 5,500만 달러 흑자였다. 무역흑자는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 연속 이어졌으며, 흑자폭은 4월에 약 4억 5천만 달러가 확대됐다. 무역수지(balance of trade)는 무역으로 생기는 국제수지를 말한다. 무역수
세계 최대 팜오일 생산국인 인도네시아가 내달부터 팜유 수출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9개월 연속 관세 0%를 유지해오던 인도네시아 정부는 7월 1일부터 팜오일(CPO)의 수출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것이다. 인도네시아 현지언론 드띡닷컴이 15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앞으로 수출업자는 팜원유(CPO)
인도네시아 이륜차산업협회(AISI)는 2015년 5월 이륜차 판매대수가 최근 3년 동안 최소 판매대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고 현지언론은 15일 보도했다. AISI의 통계(수출 제외)에 의하면, 국내 5월 이륜차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37% 감소한 46만 9,630대였다. 업계 모든 업체가 두 자릿수 이상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으
페리 무르시단 발단(왼쪽) 인도네시아 농업토지개혁장관이 감사원(BPK)으로부터 2014년 농업토지개혁부 자금 이용내역 감사결과를 건네 받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농업토지개혁부는 부동산 개발업자가 취득할 수 있는 용지면적을 제한하는 새로운 규정을 시행했다. 새로운 규정에서는 한 법인이 취득할 수
살레 후신 인도네시아 산업부 장관이 16일 오전, 삼성전자 찌까랑 생산공장을 방문했다. 사진=구상학 기자 이강현 삼성전자 인도네시아 부사장은 찌까랑 공장을 소개하고, 삼성전자가 인도네시아 경제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구상학 기자
인도네시아가 5월에도 무역 흑자를 기록했다. 이달 무역 수지는 약 9억 5,5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전년 동월 대비 수출입 모두 두자릿 수 감소해 우려의 목소리가 속속 나오고 있다. 15일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5월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5% 감소한 126억 달러를 기록했다. 석
한다까 산또사 인도네시아 쇼핑 센터 경영자 협회(APPBI) 회장은 최근 사치세 과세 대상 목록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있는 품목 가운데 몇몇은 매출이 2배 이상 뛸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고 현지 언론이 14일 보도했다. 산또사 회장은 사치세 부과 제외 품목을 늘리는 이번 정책은, 국내 부유층 가운데 지금까지 싱가포르처럼 사치세가 과세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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