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가 샤리아 금융(이슬람 금융)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역설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가 이미 샤리아 금융이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조꼬위 대통령은 14일 금융감독청(OJK)에서 열린 샤리아 금융권 행사에 참석해
활발한 인프라 프로젝트 참여·소비시장 공략 필요 인도네시아가 비즈니스 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더욱 매력적인 신흥 전략시장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원장 김극수)은 '인도네시아 경제 전망과 투자 여건' 보고서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잠재력과 우리 기업들의 기회요소
일본계 호주의 자원개발업체인 INPEX는 지난 10일, 북부 수마뜨라 사룰라에 소재 세계 최대 규모의 지열발전소 사업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INPEX가 해외에서 지열발전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다. 전세계 최대 규모의 지열발전소 건설을 목표로 시작된 사룰라 발전소 사업은, PT Medco Power Indonesia
세계은행(WB, World Bank)이 올해 동아시아의 경제 성장세가 당초 예상보다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14일 세계은행의 '6월 세계경제 전망' 보고서에 의하면 올해 동아시아(중국 제외) 경제 성장률이 작년보다 0.2%포인트 높은 4.9%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 1월 세계은행의 전망치 5.2%보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11일, 오는 7월 1일부로 시행될 루피아화 사용 결제 의무화와 관련 외국인 노동자 급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고 현지언론은 보도했다. BI는 외국인 주재원의 급여는 앞서 공고한 통지에 따라 계속 달러화 등의 외화로의 지불을 인정하지만 현지채용 외국인은 루피아화로만 지불하는 것을 의무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밤방 브로조느고로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은 지난 11일 과세 품목과 관련된 재무 장관령(2013 년 PMK011 제130호) 개정안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가전 등 5개 분야의 사치세가 곧 철폐될 것이라고 현지언론은 12일 보도했다. 이에 과세 철폐 대상 품목이 어떤 것이 될 것인지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전문가들은 과
롯데건설은 인도네시아에서 2억 3천만달러(한화 약 2천500억원) 규모의 가스복합화력 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국영전력회사(PT PLN)가 발주한 그라티 가스복합화력 발전소 프로젝트는 자바섬 동부 수라바야에서 75㎞ 떨어진 지점에 501㎿급 가스복합화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공사다.
인도네시아 5월의 자동차시장 신차판매 대수(수출 제외)는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한 7만 9,383 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이후 5개월 만에 8만대 밑으로 떨어졌다. 올해 초부터 매월 신차판매 대수는 전월 대비 낮은 경우가 이어져왔으며, 이번 달 역시 4월 대비 3% 감소했다고 10일 현지언론은 보도했다. 브랜드 별 신차 판매량은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는 외국계 금융사의 힘을 빌려 부실(징후) 은행들을 정리하겠다는 방침을 보였다. 중국 건설은행과 한국 신한은행에 현지 은행 두 곳을 인수하는 조건을 내걸었다. 가파른 경제 성장으로 해외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인도네시아 금융당국이 큰 힘을 들이지 않고 대대적인 은행권 구조조정을 완료하겠다는 의
인도네시아 국내 거래 시 루피아화 사용이 7월부터 의무화된다. 달러 등 외화 결제는 금지되고, 위반 시 벌금이 부과된다. 2013년 1월과 비교하면 미 달러화 루피아화 환율은 40% 가까이 떨어졌으며, 계속해서 루피아화 약세가 진행되는 가운데 상사 등 무역업계는 보다 치밀한 환리스크 대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이륜차산업협회(AISI)는 예년 수요가 크게 성장하는 이슬람교 금식기간인 ‘라마단’ 이후 르바란 동안 이륜차 판매 대수가 올해는 전월 대비 최대 10% 증가하는 것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AISI는 최근 풀리지 않는 경기침체로 소비자의 구매의욕이 저하되고 있는 것이 주요인이라 분석했다고 10일 현
미국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KFC)의 인도네시아 운영권을 보유한 패스트푸드 인도네시아는 올해 국내 시장 매출을 두 자릿수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내걸었다. 패스트푸드 인도네시아 관계자는 올해 안에 50개 이상의 점포를 개설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10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이 둔화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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