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EC(E-commerce) 사이트인 또꼬뻬디아는 10일 인도네시아 최대 택배 기업 JNE와 제휴해 이용자에게 캐쉬백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꼬뻬디아의 판매자가 거래 상품을 JNE로 배송한 경우,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운송 비용의 2%를 매달 21일 되돌려주는
인도네시아 대표 일간지 꼼빠스(Kompas)는 10일 자카르타특별주 내에 위치한 하이퍼 마켓 및 쇼핑몰 등 대형 상업시설에 방문한 적이 있는 시민은 86.8%에 달하며 이 가운데 53.3%는 월 2회 이상 방문하고 있다는 설문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쇼핑몰을 찾는 가장 주된 이유는 사고 싶은 물건 때문에 이리저리 돌아다닐 필요 없이
프랑스계열의 세계적인 호텔 체인 아코르(Accor)는 5년 안에 인도네시아에서 운영하는 호텔수를 현재의 약 2배인 220개까지 늘릴 계획을 밝혔다. 현재 인도네시아 호텔 산업의 수요는 감소하고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유망한 시장으로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카르타포스트가 9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아코르 호텔 측은 동부 깔리만딴과
한국계 기업이 인도네시아의 옥수수를 원료로 하는 액체 설탕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10일 보도했다. 정확한 기업명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투자액은 약 3,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식음료 사업자연합(Gapmmi)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내에는 타피오카를 원료로 하는 액체 설탕 공장은 있으나 옥
인도네시아 정부는 루피아화의 계속되는 가치하락을 막고자 환율 안정을 위해 국내 거래 시 루피아를 사용하도록 의무화했다. 10일 현지언론에 의하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국내거래 시 루피아화만 사용하고 루피아로만 거래금액을 표시하도록 했다. 불필요한 달러 사용을 억제해 루피아화를 안정시키기 위한 것으로, 이달 1일부터 시행됐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4월 소매판매지수(2010년=100 )가 전년 동월 대비 22% 증가한 177.0을 기록했다고 9일 발표했다. 정보통신기기, 식음료·담배의 매출이 각각 30% 이상 확대된 영향이 컸다. BI는 5월 소매판매지수의 성장은 둔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총 7개 품목 중 5개 품목의 소매판매지수가 전년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미 달러화 대비 루피아화의 올해 평균 환율이 1만 3,000~1만 3,200루피아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국내경기 둔화와 미국의 금리인상 조짐 등을 배경으로 루피아화의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9일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아구스 마르또와르도조 BI 총재는 "미국의 경기회복 외에도 6월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띠 세계은행(WB, World Bank) 이사는 9일 인도네시아가 불법어업에 의해 연간 200억 달러에 달하는 손해를 입고 있다고 밝혔다. 물야니 이사는 “인도네시아는 사방이 바다와 맞닿아 있는 섬국가로, 대부분 국민이 해양수산업에 종사하고 있어 불법조업과 그들의 생계는 밀접한 관련이 있다”면
세계적인 생활용품 기업인 유니레버 인도네시아 법인은 올해 설비 투자 금액으로 1조~1조 2,000억 루피아를 주입한다. 현지 언론이 9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투자금은 생산 능력을 높이고 유통망을 정비하는 데 쓰인다. 유니레버 비서실장은 “자바 섬 이외의 지역을 중심으로 제품 유통망을 확충하는 한편, 각 매장의 보냉 설비를
국내 주요 은행들은 부실 채권의 위험이 커짐에 따라 대출 증가율 목표치를 하향 조정하고 리스크 관리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경기 침체가 은행권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에서다. 물야 시르가르 금융감독청(OJK) 은행행정부 부청장은 이달 말까지 제출해야 하는 각 은행의 사업 계획(RBBs)이 하향 조정될 것 같다며 “
한화생명, 印尼국영은행 보험사업 지분 인수 검토 한화생명보험이 인도네시아 국영은행 BRI(Bank Rakyat Indonesia)로부터 보험사업 부문의 지분을 인수하라는 제안을 받아 검토에 나섰다. 2억5000만명 인구의 동남아시아 최대 시장에 대한 투자 확대를 적극적으로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9일 IB(투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KADIN)는 9일 중부 자카르타 페어몬트 호텔에서 지속 가능한 인프라 개발을 논의하기 위한 '인도네시아 그린 인프라 서밋(IGIS, Indonesia Green Infrastructure Summit 2015)'를 개최했다. 유숩 깔라 부통령 등 민관 정상급 인사들의 개회식사 및 기조연설을 시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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