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 인도네시아의 LCC(저가항공) 자회사인 시티링크의 1분기 승객은 250만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2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현지언론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항공권 구매 환경 정비와 정시출발률 향상 등이 주효했다. 시티링크가 올 1분기에 목표로 했던 승객은 170만 명이었으나 목표치를
팜유나 석탄 등 인도네시아 주요 수출품의 가격 침체로 인해 올해 인도네시아 중장비 시장은 전년의 1만 대 규모에서 약 50%가량 감소될 전망이다. 현지 언론은 외국산 중고품도 시장에 유통되고 있어 인도네시아 업체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중장비산업협회(Hinabi)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장비 판매대수는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지난 5일 투자 인∙허가 원스톱 시스템(PTSP)을 통해 조세특별조치(tax allowance) 수속 기간을 28일 이내로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BKPM측은 신청 접수에서 허가 발급까지 속도를 가속할 뿐만 아니라 세금 충당금을 투자로 연결하겠다는 의지도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Bank Indonesia)는 외국통화 사용의 증가가 루피아화 가치의 하락을 가속시키고 있다고 판단, 루피아화 환율의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2015년 3월 제17호 중앙은행규정’에 따라 지난 3월 31일부터 루피아 사용 의무제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모든 개인 및 기업은 인도
인도네시아 경영자협회(Apindo)는 6일, 7월 시작 예정이었던 사회보장실시기관(BPJS)의 연금제도연기를 정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Apindo 측이 현행 법규와 세부 조항에 일관성이 결여되어 있으며 도입을 위한 준비도 충분치 않다 주장하는 것으로 보도했다. 하리야디 수깜다니 회장은 지난달 초 조꼬위 대통령과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자카르타와 발리를 경유하는 호주 노선 고객에게 출국 시 라운지 무료 이용 쿠폰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가루다항공 호주행 항공편을 이용하는 고객가운데 당일 자카르타 또는 발리를 경유하는 승객은 인천국제공항 체크인 카운터에서 탑승 수속과 함께 라운지 쿠폰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냉장고와 세탁기 등 프리미엄 생활가전 제품에 대한 인도네시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시장 점유율 목표치를 20~30%로 설정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직수입한 신상 제품을 투입해 부유층의 수요를 충족 시킬 계획을 내비쳤다. 지난해 점유율은 15%였다. LG측은 시장 점유율 확대 목표 달성을 위해 최근 프리미엄 이중도
인도네시아 최대 민간은행인 센트럴 아시아 은행(BCA)의 올 1분기 순수익은 총 4조 570억 루피아로 지난해 동기간보다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이자 수익을 비롯해 비이자 수익 모두 두자릿 수로 성장했지만 경기 침체로 대출이 부진해 이익 증가 비율은 27%에서 대폭 축소되었다. 순이자 수익은 11%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이 점차 느려지면서 실업률도 지난해 2월보다 소폭 상승했다.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5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1억 2,830만 명의 노동자 중에서 745만 명이 실업 상태로 2월 실업률이 5.81%를 기록했다. 지난해 2월에는 125만 3,200명의 노동자 중 실업자는 715만 명으로 집계돼 실업률은 5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5일 2015년 1분기 사업동향지수(ITB, Indeks Tendensi Bisnis 100을 넘으면 전 분기보다 양호)가 96.30이었다고 발표했다. ITB 지수가 100 이하를 밑도는 것은 2009년 1분기 이후 6년 만이다. 이번 조사는 전국 주요 중견기업 약 3,153개 새의 임원을 대상으로 실
인도네시아 중앙 통계청(BPS)은 5일, 지난 1분기 실질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이 4.71%였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GDP 성장률이 2009년 1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무역 활동과 소비 등 경제 활동의 둔화가 배경에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BPS 측은 “무역액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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