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매기업 8개사의 2014년 12월 결산이 모두 끝났다. 이 가운데 7개사는 전기부터 2자리 수 매출을 기록했지만 루피아화 가치 하락에 따른 매출원가 및 금리 부담 등의 증가로 4개사는 이익 감소를 피할 수 없었다. 대표적인 대형 마트 '자이언트'와 '히어로'를 운영하는 히어로 그룹의 히어로 슈
인도네시아 국영 항만운영공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II(PT Pelindo II)는 중국 교통건설국(CCCC)와 연계해 전국 35곳의 항만 개발, 정비 프로젝트 진행 계획을 밝혔다. 사업비는 2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중국에서 저리 융자를 받기 위한 보증과 35개 항만의 운영권을 요구하고 있다. 리노 쁠
인도네시아 1분기 세수 규모가 170조 루피아로 나타났다. 당초 인도네시아 정부는 연간 세수 목표를 1,760조 루피아로 책정했다. 이에따라 1분기 현재 세수 목표액의 10%대 이하에 머무르고 있어 정부의 고심이 클 것으로 본다고 전문가들은 밝혔다. 현지 언론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4월 1일부터 세수 확보를 위한 새로운 방책
가족 단위 여행이 많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항공사와 여행업계에서도 가족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특가를 속속 출시하고 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최고급 서비스를 가족에게 선사하고자 하는 여행객을 위해 ‘발리 비즈니스 클래스 2인 특가’를 출시했다. 5월 9일까지 판매되는 이 특가는 5월 5일부터 9일까지 출발
독일 BMW는 이달부터 인도네시아 생산공장에서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X5’의 조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지 생산 차량은 총 19개 모델로 확대되며 전년 대비 17% 증가한 2,400대를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 대기업 아스트라 인터내셔널의 자회사인 자동차 조립기업 가야 모터스가 북부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달 28일 보조금연료 ‘Premium(휘발유)’와 ‘Solar(경유)’의 가격을 각각 리터당 500루피아 인상하자, 물류 업체들도 기다렸다는 듯이 가격을 인상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택배업계는 최대 10%까지 가격 인상을 단행할 방침이다. 비록 정부가 지난해 말 국제유
한국은 지금 사상 최악의 취업난으로 인해 해외 취업으로 눈을 돌리는 청년들이 많다. 그러나 해외 취업에 나선 구직자들은 한국과 현지 국가 간 상이한 취업환경 때문에 어려움을 겪곤 한다. 국내 청년들을 고용한 해외 기업도 입장은 마찬가지. 채용 과정에서 한국 청년에 대한 기대와 현실의 괴리가 결코 적지 않다.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네
에너지광물자원부는 무역부에 석유가스제품 수출에 대해 신용장(Letter of Credit, L/C)은 의무 조항이 아니라는 내용을 담은 법령 ‘2015년 4호’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수디르만 사이드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은 31일 “새 법령은 부통령 집무실에서 결정된 사항으로, 석유가스 수출에 대
작년 비자온라인 신청기업도 아직 아이디 발급 안돼 인력부족 ‘나 몰라라’ 무조건 시행부터 하자는 이민국 인도네시아 이민당국이 또 대책 없이 무조건 시행일부터 발표해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 이민당국은 3월 31일 공지를 통해 비자온라인 신청 쿼터 등을 공지해, 4월 6
인도네시아 국영 제철 끄라까따우 스틸(Krakatau Steel)이 향후 2년간 점차적으로 자본지출을 줄일 예정이다. 아리프 부디만 끄라까따우 스틸 비서실장은 지난 29일 “자사는 자본지출을 2016년에는 2억 7,100만 달러, 2017년에는 1억 6,600만 달러로 줄일 계획”이라고 설명하며 “끄라
인도네시아 국영 항만운영공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III(PT Pelindo III)는 자바 주에 대규모 어업센터 건설 계획을 밝혔다. 어업센터에는 수산물 저장, 가공, 배송 등의 시설을 갖추어 해양수산업을 지원하고 수자원 산업을 활성화 하기 위한 기관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어업센터는 자바주 북동부 지역 뚜가루 시에 위치한 뚜가
인도네시아 철강업체 구눙 라자 빡시(GRP, PT. Gunung Raja Paksi)와 구나완 디안 자야 스틸(GDS, GUNAWAN DIANJAYA STEEL)은 슬래브 수출 시 10% 정도를 과세할 것을 정부에 요청하고 나섰다. 이들은 수출보다는 국내 수요를 우선 충족시키기 위해서라도 이 같은 조치가 필수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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