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최대 이동통신기업인 텔콤셀은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 보다 11% 증가한 73조 루피아로 설정했다. 텔콤셀 측은 설비 투자에 12조 9,000억 루피아를 투자하여 3G, 4G 통신망을 확충해 경쟁사와 차별화할 전략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금융 투데이는 올해 데이터 동신
텔콤(Telekomunikasi Indonesia), 인도삿(IndoSat, XL 악시아타(XL Axiata) 등 인도네시아 통신 대기업 3개사의 2014년 12월 결산결과, 국영 통신회사 텔콤만 최종 손익이 흑자를 기록했다. 3개사 모두 사업 확장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전기 대비 매출이 증가한 모습을 보였으나, 서비스 향상을 위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지난해 금융기관 25개 사업 인가를 박탈한 것으로 30일 나타났다. 재무 상황이 규정에 저촉되었기 때문으로 추측되고 있으며 OJK는 앞으로 금융권의 재무 건전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할 방침을 밝혔다. 지난해 OJK는 재무제표 제출이 지연되었거나 재무 건전성에 대한 규정을 위반한 금융기관에 대해 총 7
인도네시아 정부는 30일 자바섬의 고속철도(신칸센) 건설 계획을 재개할 의사를 내비쳤다. 올 초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자카르타와 수라바야를 잇는 고속철도 사업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나 최근 중국이 관심을 보이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고속철도 투자금이 해결되지 않아 프로젝트의 사업화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정부는
인도네시아인터넷공급자협회(APJII)는 인도네시아 국내 인터넷 이용자 수가 올해는 전년 대비 6% 증가한 9,340만 명에 이르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인터넷 보급률은 유엔의 '새천년개발목표(MDGs)'의 50%를 밑돌 것으로 보여 정부의 조속한 인프라 정비가 필요하다고 27일 현지언론은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리뽀 그룹 산하 실로암 국제 병원은 올해 매출을 전년 대비 47% 증가한 2조 9,020억 루피아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실로암 병원은 인도네시아 의료수요 확대에 따라 추가적인 병원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2년 후에는 전국 실로암 병원 수를 50곳 이상으로 늘릴 방침을 내비친 바 있다. 현지언론은
BMW인도네시아는 올해 10종의 신규 모델을 투입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26일 프리미엄 소형차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를 발표했다. BMW인도네시아 홍보 담당자는 지난해부터 새로운 차종의 투입 계획을 검토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출시 예정인 차종은 현재 공개할 수는 없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청(Bappenas)는 2015~2019년에 자바 외 지역에 산업 단지 13개소를 개발하는 계획을 지원하기 위해 철도와 항만 개발에 27조 루피아를 투자할 계획을 밝혔다. 자카르타포스트는 27일 당국이 공단 건설에 민간 자금을 유치하기 위해 교통망을 정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당국은 17조 루피아를 투자해
인도네시아 자동차시장의 코끼리 도요타 자동차는 27일, 국내에 고급 다목적 차량(MPV) '알파드'와 '벨파이어'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였다. 기존 모델보다 더욱 고급스러운 사양을 보유한 신모델은 럭셔리 MPV 시장 점유율 90% 이상 확대를 목표로 한다. 알파드는 2008년 인도네시아 시장에 처음 선보
인도네시아 농업토지개혁부에서 원예·종묘업에 종사하고 있는 외국인 투자기업들은 지분 70%를 지역 자본에 매각해야 한다는 장관령을 공표하겠다고 밝혔다. 외자 출자 비율을 규제한 원예법이 합헌이라는 판결이 내려지자 즉각 규정 마련에 착수한 것이다. 27일 자 비즈니스 인도네시아는 외국계 원예 기업 두 곳이 철수 의향을 내비쳤다고 보도했다.
28일 11시경 호리즌 포비스 호텔 오프닝 세레모니가 열렸다. 지역 고위 공무원과 신기엽 한인회장(왼쪽)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탁기호 사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구본찬 부사장(오른쪽)이 주요 인사들과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인도네시아 호텔사업에 출사표를 던진 한인 동포가 화제다. 호텔 사업에는 문외한이었던 탁기호 사
인도네시아타이어협회(APBI)가 외국산 타이어의 수입 관세를 최대 40%까지 인상할 것을 정부에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수입 타이어의 관세는 15%로, 현지 생산 업체를 우대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30~40%는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28일 보도했다. APBI는 중국 국영 화학 제조 업체 중국화공집단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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