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경쟁당국(KPPU)는 사륜차량용 타이어업체 6개사가 가격담합 등 카르텔을 조직해 불공정 거래를 해왔다고 밝혔다. KPPU 측은 이들 기업이 독점 금지법 제 5항을 위반했으며 이에 따라 정부에 250 억 루피아의 과징금 납부를 명령했다. 이번에 적발된 6개 업체는 인도네시아타이어협회(APBI)에 가입되어 있는 브리지스톤 타이어
라인, 현지 1위 모바일 메신저..."현지화 작업 통해 적극 협력" 모바일게임 전문기업 네오아레나는 12일 라인플러스와 모바일RPG(역할수행게임) '베나토르'의 태국, 인도네시아 2개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오아레나는 태국과 인도네시아의 모바일 메신저 1위인 라인(LINE)을 통
녹십자가 제약업계 수출역사를 새로 썼다. 녹십자는 지난달 31일까지의 연간 누적수출액이 2억달러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녹십자 역대 최대 수출액을 기록했던 지난 2013년 대비 약 40% 증가한 수치로 국내 제약기업으로는 최초다. 이번 녹십자의 성과는 최근 위축되고 치열한 사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특화된 제품군으
중부자바에서 자동차세를 내야한다면 이제 더 이상 *삼삿(Samsat) 사무실을 방문할 필요가 없다. 지난 9일 중부자바주정부는 납세자들이 ATM으로 자동차세를 낼 수 있도록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중부자바주정부와 자뜽 은행(Bank Jateng)이 협력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중앙자바주정
성수대교 붕괴후 20년만…2년간 200만불 규모 사업 국토교통부는 한국의 시설물 안전관리 제도 및 기술을 인도네시아에 수출하는 '인도네시아 국가시설물 안전진단 역량강화사업'을 이달부터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내년 말까지 총 사업비 200만 달러 규모로 시행하는 이 사업은 국토부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가 인도네시아 레젤 홈쇼핑과 '복지사업 및 상품공급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본사를 둔 레젤 홈쇼핑은 한국기업 최초로 인도네시아 지역 공중파 방송을 통해 홈쇼핑 사업을 시작한 한상기업으로, 최근에는 위성방송 채널까지 영역을 확대하며 동남아시아
매년 인도네시아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관광업계는 늘어나는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한 호텔들의 객실 확충으로 2018년까지 자카르타 내 호텔 객실 수가 36,000개로 늘어 것으로 예상했다. 2014년 기준 자카르타에는 24,000개의 호텔 객실이 있다.
인도네시아 국영 시멘트사 시멘 인도네시아(PT Semen Indonesia)는 올해 설비 투자액으로 최대 9조 루피아를 책정했다. 현지 언론은 시멘 인도네시아가 투자액을 공장 신설 및 확장, 해외 사업과 인프라에 충당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시멘 인도네시아 관계자는 지난해 설비 투자 금액보다 3조 루피아 많은 금액이
무역부 장관은 인도네시아의 석유∙가스 마피아를 근절하기 위해 정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석유∙가스의 수출입 통제를 더욱 강화하는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다. 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석유와 가스의 수출입 활동에 참여한 기업은 무역부에 등록 절차를 밟아야 하며, 독자적으로 감독관의 검증을 받아 수출입 허가를 받을 수 있다
닛산자동차는 인도네시아에서 연간 목표를 달성하려면 판매에 속도를 붙여야 한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닛산자동차(NMI)는 신흥국 전용 승용차 브랜드인 ‘닷슨’을 제외한 올해 목표 판매량을 5만대로 설정했다. 인도네시아 닛산자동차(NMI)는 지난 7일 현지언론을 통해 올해 국내 경제의 불황과 경
인도네시아 정부는 7일 이달 말 석유연료 판매가 추가 인하 시행을 검토 중이라 밝혔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이 격론 끝에 감산 대신 각 회원국의 시장공급 할당량(쿼터)을 준수하기로 결정하면서 국제 유가 하락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처럼 OPEC이 낮은 국제 유가를 감수하면서도 생산량 축소에 나서지 않는 이유는 석유 라이벌로 떠오른
2010~2013년 인도네시아 최저임금 30% 상승 아시아 국가 중 최고 인상률 기록 하리야디 수깜다니(사진) 인도네시아 경영자총연합(APINDO) 신임 회장은 인도네시아의 경제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노동계의 임금인상 요구와 낮은 생산성을 꼽았다. 하리야디 APINDO 회장은 “최근 최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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