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소비자 신뢰지수가 123으로 주요국 중 2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정보분석기업 닐슨(Nielson)이 22일 공개한 2분기 ‘글로벌 소비자신뢰지수’에 따르면 한국은 53을 기록해 조사대상 60개국 중 55위를 기록했다. 한국의 소비자신뢰지수는 전분기에 비해 2포인트 올랐지만
인도네시아 내 점차 많은 이들이 반려동물을 키우게 되면서 최근 반려동물을 이동시켜주는 전문 서비스 사업이 ‘핫’한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북부자카르타 무아라까랑지역에서 애완동물 수송 서비스사업을 하는 떼미 짜요노(27)씨는 ‘애니멀 익스프레스(Animal Express)’를 운영하며
인도네시아경영자총회(APINDO)의 서부자바 지부 데디 위자야 지부장은 신임 대통령이 대선캠페인에서 약속한 공약을 5년간 지켜나갈 것을 당부했다. 현지언론 안따라통신에 따르면 데디 지부장은 22일 선거관리위원회 청사에서 “누가 대통령에 뽑히게 되든 국민에게 약속한 공약을 의무적으로 지켜야 한다. 특히, 인도네시아 경제발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이 앞으로 외국계은행의 정의(定義))를 변경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는 인도네시아 금융당국이 타국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느슨한 규제를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OJK의 넬슨 이사(은행감독담당) “인도네시아에서 은행의 주식을 50% 이상 보유할 경우에 외국계 은행으로 간주할 것이며 국영은행, 민
인도네시아 무역부가 기업형 슈퍼마켓(Super Supermarket)의 30% 가량이 지난해 말에 개정된 인가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무역업허가서(SIUP)만 소지하면 됐으나, 현행 규정에서는 사업인가를 취득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무역부 관계자들은 인가 취득 홍보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기업형 슈
“인도네시아 기업은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필요가 있다” 영국의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인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가 이와 같은 견해를 보였다. 내년에 출범하는 아세안경제공동체(AEC)의 경제통합을 위해 자국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필수적이라고 전했다. 브랜드 파이낸스는 금년도 상위 100개
세계은행(WB)이 인도네시아 경제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현지 언론은 21일, 세계은행이 신용긴축과 자원가격 약세를 들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세계은행은 21일 발표한 분기별 보고서에서 인도네시아 경제성장률 예상치를 지난 3월, 5.3%에서 5.2%로 0.1% 내렸다.
인도네시아 국영공항운영사 안까사 프라2는 자카르타의 수까르노 하따 국제공항의 확장사업을 위해 자회사를 설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지매입 난항으로 확장공사가 늦어지고 있는 제3활주로와 제4터미널의 건설을 원만히 진행하는 것이 목적이다. 뚜리 사장에 따르면 자회사 설립의 구체적 사안들은 현재 논의중인 것으로 나타
인도네시아 소매업자협회(Aprindo)는 수도권 상업시설에서 개최된 ‘자카르타 그레이트세일(JGS)’의 총매출액이 전년대비 14% 증가한 13조5천억루피아로 시산하고 있다. 매출액 증가된 이유는 영업시장 연장과 할인율 확대 등으로 고객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금년 자카르타 그레이트세일은 6월초부터 이달 19일까
인도네시아 국영기업부 장관이 동부 인도네시아 지역 고론딸로주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첫 번째 바이오매스 발전소(PLTB)를 건설했다. 뿌꾸발라 지구 뽕아일라 마을에 위치한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총 500킬로와트의 에너지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국영기업부의 압둘 아지즈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의 첫 번째 바이오매
인도네시아 제지펄프업자협회(APKI)는 국내 펄프 공급률을 증가시키기 위해 목재인증제도를 일원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수출용 제품을 국내용으로도 판매하기 위해 다중 인증이 필요한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이다. 올해는 수출이 침체될 것이라 전망하고 국내에서의 수요를 높일 계획이다. 루스리 부회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목재합법
금년 1분기 자동차 부문에 대한 해외직접투자액(FDI)이 6억 590만달러로 집계돼 올 한해 목표액의 14%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산업부처는 현재 대형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기업이 여러 곳 있기 때문에 금년 목표액인 43억달러는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산업부의 세르조노 육상운송 담당자는 “1~3월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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