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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프랑스 인도네시아 공식 취항

프랑스 국적기인 에어 프랑스는 파리-자카르타(싱가포르 경유)로 일간 항공편을 공식 취항했다. 이 노선에서는 보잉 777-300기의 300석을 갖춰 자카르타에서 출발하는 승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파리-자카르타 항공편은 Paris Charles de Gaulle 에서 오후 7시 20분 (현지시간)출발하여 싱가포르

印尼 금융규제 ‘외국계지분 40%상한, 현지법인 의무화’

외국계은행 시티은행. 자료사진     인도네시아 의회가 외국계 은행들의 국내 운영을 규제하는 새로운 은행법을 마련하고 있다.   신 금융법은 외국계은행들이 현지법인(Perseroan Terbatas, PT)을 세워야하며, 외국인 지분율의 상한기준을 기존 99%에서 40%로 하향 적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

인도네시아, 외국인투자 네거티브리스트 강화

EIU, "이번 개정은 보호주의 정책의 결과"   인도네시아 정부가 최근 외국인 투자 네거티브 리스트 개정판을 발표했다. 이 리스트는 3~4년 주기로 개정되며 이번 개정은 2010년 5월 이후 4년 만이다. 이와 관련, 개정 네거티브 리스트를 주제로 개최된 코트라의 ‘한-인니 상생협력포럼’에

운수 분야에서 루피아화 결제 의무화

인도네시아 정부는 수송분야의 결제를 모두 루피아화로 이용할 것을 의무화했다.   종래의 달러에서 루피아화로 요금지불 수단을 변경함으로써 환율시세 변동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정부는 이번 달 7일부로 운수장관령 ‘2014년 제3호’를 공포하고, 당일 시행했다. &nbs

자카르타 주재원 생활비 순위, 환율 약세로 세계 119위로 하락

미국 인적자원관리 컨설팅업체인 머서(Mercer)가 발표한 생활비 조사 순위에서 자카르타가 세계 주요 211개 도시 가운데 119위를 기록했다. 이는 루피아화 달러 시세가 크게 하락된 것이 배경으로, 전년의 71위에서 48단계 떨어졌다.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의 순위가 동남아시아 10개 도시 가운데서는 7위가 되어, 전년의

<인터뷰>한국타이어, 인도네시아 생산공장 동남아 수출거점으로

한국타이어는, 인도네시아 공장의 생산능력을 증강하고 있다. 이는 ‘동남아시아’와 ‘인도’로 판매되는 상품의 수출거점으로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이며, 내년 말에는 타이어 생산 목표를 현재의 2배인 연간 1,200만 개로 늘린다. 내수용으로는, 신차장착용(OE)타이어 납입으로 판매확대를 노린다. 현지언론은 

제약업계 판매 늘어도 루피아 약세 걱정

 인도네시아 의약품업자연합(GP파머시)이 루피아 약세를 우려하고 있다.   1월부터 국민 건강보험이 도입돼 의약품 판매는 늘고 있으나 원료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으로 현재의 환율수준으로는 수익 하락을 피할 수 없다고 보고있다.    11일자 비즈니스 파이낸스 투데이에 따르면 상반기의 의

르바란 앞서 인도네시아은행서 잔돈 교환 증가

르바란 명절을 준비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에서 잔돈을 바꾸려는 인도네시아국민들이 증가하고 있다. 라마단 둘째 주까지 평상시의 5배로 증가됐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발릭빠빤 지부의 마와르디 B. H. 리똥아는 “지난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에서 돈을 바꾸려고 하는 고객이 하루에 100명~125명에 달했다. 평소에는 돈을 바꾸려는 사람이

일본계 자동차브랜드, 언제까지 인니시장에서 버틸 수 있을까

인도네시아에서는 일본계 자동차 브랜드의 점유율이 여전히 지배적이지만 일본 외 국가의 자동차브랜드의 성장도 그치지 않고 있다. 일본 외 국가의 자동차브랜드 시장점유율은 일본계 브랜드만큼 공격적이지는 않지만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자동차산업협회(GAIKINDO)는 올해 중순 시점에 유럽, 미국, 중국, 한국의 자동차모델 판

KAI 항구 연결짓는 철로 건설.. 빠른 물동량 수송 기대

국영철도기업 뻬떼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KAI)가 서부자바 까라왕 지역의 찌까랑 내륙 항만(Dry port)과 북부 자카르타 딴중쁘리옥 항구를 연결하는 철로를 건설한다.     항고로 부디 철도국장은 “정부는 항구 정체현상이 심각한 딴중쁘리옥 항구의 물동량 흐름을 더욱 빠르고 용이하게 하기 위해 KAI를

인니 2분기 경제 둔화 전망 그러나… 소비부문 증가세 보일 것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금년 2분기 경제가 약화될 것이라고 전하며 특히 가계소비부문에서 둔화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앙은행의 띠르따 스가라 통신부문 국장은 “소매판매 지수 하락과 자동차 판매 감소가 주 원인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경제성장 둔화 전망에도 불구, 중앙은행은 정부에서 7월에 각

1분기 부동산 실적하락, 앞으로 전망은?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S&F)는 인도네시아 현지 부동산회사들이 올해 판매량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8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S&F는 7일 발표한 보고서에 “올해 부동산 거래량이 감소했으며 판매량은 업체들이 예상한 것보다 20%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한다.&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