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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세계 인구규모 4위 인도네시아 관광객 잡는다

일본정부 조건부로 인도네시아인 비자면제   일본 외무성은 17일 인도네시아인의 비자 발급요건을 크게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비자는 조건부로 면제되는데 기한 내에 몇 번이라도 방문할 수 있는 복수 비자의 조건도 완화될 계획이다. 일본은 세계 4위의 인구를 보유한 인도네시아인 일본 여행객 수요를 확보할 생각이다.

인니정부, 국내 수요 상승에 대비해 천연가스 수출금지 검토

단계적으로 수출용 천연가스 줄여나갈 듯   인도네시아 정부가 천연가스의 수출금지를 검토하고 있다. 국내산업 발전에 따른 내수 상승에 대비해, 수출에 대한 규제강화의 일환으로 신 규정을 추진한다. 관계부처는 유도요노 정권의 임기가 끝나는 올해 10월까지 규정안을 완성할 예정이다.    현지언론 꼼빠스 17일

중국산 품질 나빠···텔콤도 한국 제품 러브콜

한국산 통신·네트워크 장비와 솔루션에 러브콜을 보내는 해외 통신사가 늘고 있다.   기존 사용 중인 중국 제품에 오류가 잦고 사후서비스(AS)서도 갈등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이미 포화상태인 한국 시장을 벗어나 해외 진출을 노리는 한국 기업이 반사이익을 얻으며 새로운 기회가 생길 지 이목이 집

뻬떼홀심, 뚜반지역서 시멘트 제1공장 생산 가동

시멘트생산량 연간 170만톤 목표   상장시멘트 제조업체 뻬떼 홀심 인도네시아(PT Holcim Indonesia)가 17일 동부자바 뚜반지역의 제1공장에서 시멘트 생산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동사는 연간 총 170만톤의 시멘트를 생산할 수 있다고 전했다.     홀심 인도네시아의 이몬

수까르노-하따 물류 시설 안전 아직 ‘미흡’

인도네시아 포워드·물류협회는 수까르노 하따 공항 내 화물청사 보안상태가 여전히 허술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ALFI의 아르만 야햐 수까르노-하따 지회장은 “수까르노하따 공항은 아직 국제공항이라는 이름을 붙이기에는 보안상태가 너무 열악하다. 화물청사와 같은 출입통제구역의 보안이 더 강화될 필요가 있다. 화물청사에서 엄격히 보안검색을

현대차, 최종 목표는 인니서 완성차 생산, 투자확대에 시간 필요

현대 모빌 인도네시아(PT Hyundai Mobil Indonesia·HMI)는 상품현지화를 위해 단계적으로 자본 증자를 하여 인도네시아에 투자를 확대하고자 한다. HMI 종끼 D. 수기아르또 부사장은 “조립 및 해체 공정부터 시작하여 현지 부품 조달을 높이고 최종적으로는 현지에서 전 생산공정을 실현할 것이다”고 말했다

4월 현금카드 사용 감소•신용카드 거래 증가

작년 12월 8.32%였던 현금카드를 사용한 물품거래 및 현금서비스가 올해 4월 3.54%로 큰 폭 감소했다. 반면 같은 달, 신용카드를 이용한 현금서비스는 18.32% 증가하였으나 신용카드를 이용한 물품구매거래는 오히려 1.91%감소했다. 현금카드 사용자의 감소가 점포거래금액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자료에 따

중국•싱가포르 투자자, 발리 종합운동장 건설에 관심

중국과 싱가포르계 투자자들이 발리에 국제적 수준의 종합운동장 건설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발리 주정부는 현재 발리 남부지역에 종합운동장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발리 부지사 끄뚯 수디뜨르따는 “이 사업에 대해 2개 투자사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아직은 투자협의 초기 단계이다. 이번 건설 투자자금은 지방 정부예산으로 조달하지 않고, 민관

구글 전세계 인공위성 180대 발사에, 인니 정보통신계 '긴장'

구글이 전세계 180개의 인공위성을 발사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인니 정보통신계의 시장잠식 우려가 확산 되고 있다. 구글은 전세계 곳곳의 인터넷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1~3백만달러를 투자하여 다량의 인공위성을 쏘아 올릴 방침이다.   텔콤셀 네트워크 사업부장인 압두스 소마드 아리프는 “구글의 확장은 국내 정보통신사들의 시장잠식

메드코사, 연내 튀니지로 석유가스사업 확장 계획

상장기업 뻬뗴 메드코 에너르기 인터네셔널(Medco Energi) 에너지 회사가 연내에 아프리카 튀니지에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드코사는 총 투자금액 억1,403만달러로 북부 아프리카의 8개 지역의 해당기업을 인수하여 석유 및 가스 작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즉, 탐사광구 4곳, 석유시추 블록개발(development blo

쁘르따미나, LPG 연료 추가 확보 계획

국영석유기업 쁘르따미나사가 다가오는 이슬람 금식기 및 이둘피트리 이슬람 축제를 앞두고 액화석유가스(LPG)와 석유연료를 추가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수바그요 하리 모르잔또 매니저는 "3kg 짜리 용기에 담긴 LPG 수요량은 이슬람 금식(라마단) 기간까지 6%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이툴피트리 축제기간에는 무려 12%까지 증가할

도요타 시장 판매율 전년과 비슷, 5% 증가

 뻬떼 도요타 아스트라 모또르(TAM)가 오는 이둘피트리 축제를 앞두고 자동차 판매율이 전년도와 상대적으로 비슷할 것이라고 전했다.  TAM의 라흐맛 사물로 이사는 "대개 이둘피트리 축제기간에는 판매량이 매년 동일한 수치를 보였다. 금년에도 자동차 판매율은 약간 증가하여 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