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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대상 확대

  전력보조금 축소위해 요금인상 불가피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3일 오는 7월부터 인상된 산업용 전기요금의 적용대상을 확대할 방침을 밝혔다.   현지언론 드띡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5월부터 일부 사업자에 이미 인상된 전기요금을 적용하고 있으나 막대한 전력보조금을 줄이기 위해 적용대상 확대는 반드시

자카르타 출퇴근 ‘조끼’ 사라진다

자카르타 도로요금자동징수시스템 내년 도입     자카르타특별주가 정체완화책으로 검토하고 있는 도로요금자동징수시스템(ERP)을 내년에 도입할 방침이다.   평일 출퇴근 혼잡시간대에 1대 당 3명 이상의 승차를 의무화하는 ‘3 in 1’ 를 대체하는 방안으로 도입된 것이다. ERP시

인니정부, 석탄 로열티 수입 전년대비 2.2배 증가

  올해 전체로는 석탄 로열티 수입 2조 루피아 전망   인도네시아 정부가 얻는 석탄의 로열티 수입이 늘고 있다. 에너지광물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1~3월의 석탄 로열티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2.2배인 11조 루피아로 늘어났다. 정부가 각 회사로부터의 징수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지언론 인

일렉트로닉 시티 인도네시아, 2015년 전국 96개점 개장 목표

    가전제품 할인판매점인 일렉트로닉 시티 인도네시아(ECI)가 신규 출점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3일자에 따르면 ECI는 자바섬을 중심으로 중산층 고객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점포 수를 3월말 기준 61개점에서 2015년 말까지 96개점으로 늘릴 계획이다. &n

자카르타 위요또 위요노 고속도로서, 10톤 이상 적재 트럭 통행금지

자카르타 특별주는 5일부터 수도 고속도로 가운데 위요또 위요노 고속도로에서 대형트럭의 통행을 금지한다.   통행량 증가로 노면 파괴가 심하기 때문이다. 주정부는 이들 구간을 지나는 화물 차량을 외곽도로 등 다른 구간으로 돌릴 생각이다.   북부 자카르타 교통국의 아리핀 국장에 따르면 주정부는 10톤 이상의 트럭을

중앙정부, 자격미달 광업허가증 심사 시작

중부 술라웨시주부터 시작···CnC인증 여부 등 확인     인도네시아 중앙정부는 지방정부가 그간 남발해온 광업허가증(IUP)의 정리를 진행하고 있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3일자에 따르면 정부는 이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장과 기업의 유착관계를 끊겠다는 계획이다

인니, MP3EI프로젝트 토지수용 문제로 지체

하따라자사 전 경제조정장관은 5월 8일, 2011년 시작된 ‘경제개발촉진 마스터플랜(MP3EI)프로젝트’가 토지수용문제로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건설협회 인도네시아 지부 자료에 따르면 하따라자사는 “대표적인 프로젝트는 중부자바주 바땅 석탄화력발전소(2,000MW)로 아직도 토지수용 문제

印尼, 농업인구 감소하고 도시 인구 집중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Bappenas)는 지난달 6일 2013년 2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인도네시아 내 농업종사자가 28만 명이 감소하여 현재 농업인구는 총 4,083만명이라고 발표했다.   Bappenas관계자는 이러한 농업인구 감소는 농업에서 이주한 인구가 도시에서의 수입을 늘릴 목적으로

동부경제의 주요거점 수라바야 특집

수라바야 도시 및 부동산 개발 활기   인도네시아 지방경제가 활기를 띠고 있다. 최근 수년간의 고성장으로 인해 수도권 외의 주민의 소득도 크게 늘어 생활이 풍부해지고 있는 것이 그 배경이다. 수라아뱌는 자바섬 동부의 동부 자바주의 중부 북해안에 위치한다. 이 지역에는 331만명이 거주하며 인구는 매년 2% 속도로 늘고 있다. 인접지역의 노동

에어아시아∙시티링크, 만달라 에어라인 지분 구매 예정

교통부, 금년 항공업계 성장률 15% 목표   가루다 인도네시아의 자회사인 시티링크(citilink)와 저가항공사로 잘 알려진 에어아시아(Air aisa)가 타이거에어 만달라(Tigerair mandala) 항공의 지분을 구매하겠다고 밝혔다.   조꼬 무랏모조 교통부 국장은 “시티링크와 에어아시아 측은

뉴몬트 누사뜽가라, 구리 공정시설 중지

광산업체인 뼤떼 뉴몬트 누사뜽가라(PT.NNT) 바뚜 히자우 광산회사가 구리가공 및 생산활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구리 수출을 위한 정부의 명확한 지침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PT NNT는 3천명 이상의 직원해고를 계획하고 있으나 잠정적으로 이를 미루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PT.NNT의 총 3,200명의

폭스바겐, 인니에 공장건설 내년으로 미뤄

뻬떼 폭스바겐 인도네시아(PT Volkswagen Indonesia)가 공장 건설을 금년초 대신 내년으로 미룰 것이라고 밝혔다.  앤드류 나스루리 폭스바겐 인도네시아 최고경영자는 "7월 말 이둘피트리 축제가 끝난 후, 공장 건설계획을 다시 발표할 예정이다. 지금 상황으로 봐선 내년에 공장 기공식이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