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비은행권의 올해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3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무부 자본시장감독청(Bapepam-LK)에 따르면 197개 비은행 금융사의 올해 1~10월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2.2% 증가한 10조 4,640억 루피아에 달했다. 이는 전년도 전체 순이익 9조 1,400억 루피아를 10
인도네시아 정부는 19일 내년에 인도네시아 동부에 중국 정부와 함께 중국기업 대상의 공업단지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지면적은 합계 약 2만 헥타르이며, 내년 3월 양국 정부간 사업 제휴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유치대상 업종은 철강, 니켈 제련, 석유 가공 등이다. 동부지역의 개발을 가속화시키고 싶은
북부자바 잇는 727km 철도망 내년 완공…물류 효율성 기대 인도네시아 정부가 9조 8천억 루피아의 예산을 투입해 북부 자바를 잇는 이중철로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철도가 완공되면 국내 최초로 총 727km에 이르는 물류통로가 생겨 획기적인 물류비 절감이 기대되고 있다. &nb
올해보다 더 높아져…투자 11.2%, 수출 3.8%, 물가 4.9% 상승 전망 인도네시아의 내년도 경제성장률이 올해보다 높은 6.3%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19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세계은행(World Bank)은 최근 인도네시아의 국내총생산(GDP)
하따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은 소득격차의 지표인 지니계수가 올해의 0.41%에서 내년에 0.30%까지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부가 진행하는 지원프로그램에 의해 국민복지가 향상되고 있고, 경제성장에 따라 촌락지역에서의 인프라 정비로 투자유치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다. 그는 국가인재개발프로
인도네시아 정부는 올해 말까지 예산집행률이 93-95%에 불과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보조금 같은 비생산적 지출이 제대로 집행되지 않은 것이 원인이다. 미집행된 예산은 정부보조금 연료의 추가 공급분에 쓰이게 된다. 아구스 마르뜨와르도조 재무장관은 10월 현재 예산집행율은 지난 5년 평균 50%보다 높은 69.3%에
자카르타 선물거래소 (JFX)는 2013년 3개 상품의 거래를 추가할 계획을 밝혔다. 연내에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늦어졌다. 추가 거래상품은 석탄과 고무, 커피이다. 수요가 높은 상품거래를 시작함으로써, 선물시장의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한다. 위보워 이사는 “세계적으로 선물시장 거래는 증가 추세로 통화를
최저임금 50%까지 올라 경영압박 자카르타, 연기신청 12일 현재 45개 자카르타특별주 노동국은 지난 12일까지 2013년 주최저임금(UMP)의 적용 연기 신청을 45개사가 제출했다고 밝혔다. 공인회계사 감사를 받은 지난 2년간의 재무제표, 노사합의서와 같은 필요서류를 갖추지 않은 신청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
전세계 425개 도시 조사서 밝혀져 도쿄와 나고야가 세계 1, 2위 차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주재원 생활비가 세계 425개 도시 가운데 123번째로 높다. 이는 영국의 헤드헌팅업체 ECA 인터내셔널의 조사에서 밝혀졌다. 주요 통화에 대해 루피아 약세가 이어져 작년보다 32단계 낮아졌으나, 동남아시아 중에서는 싱
한국의 우리은행 인도네시아가 현지 지방은행 힘뿌난 사우다라 1906(서부 자바주 반둥)과 합병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 우리은행은 당초 사우다라은행의 주식 33.0%를 인수할 계획이었다. 사우다라은행에 52.9%를 출자한 사업가 아리핀 파니고로씨 (석유회사 메도코 에너지 인터내셔널 창업자)에 의하면, 인도네
미국 신용등급회사 무디스는 “인도네시아 부동산회사 4개사의 2014년의 수익증가율이 작년의 29%에서 11%로 크게 둔화될 것이다”는 전망을 밝혔다. 이는 침체된 경제 정세와 함께 토지와 건설 부동산 거래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무디스는 얼마 전 발표한 보고서에서 부동산 리스, 의료분야, 부동산 관리
사회보장실시기관(BPJS)은 22일 올해 1월에 도입한 국민건강보험에서 의료비 급부조정(COB, Coordination of Benefit )에 관해 보험회사 12개사가 새롭게 합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언론 꼰딴(Kontan) 22일자에 따르면 BPJS의 제니 마케팅팀장은 “앞으로 COB에 합의하는 기업이 늘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