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서 새우 조기사망증후군(EMS) 전염병 돌아 금년 새우 수입량, 지난해 270만톤에서 급격히 줄어들 전망 인도네시아가 인근 5개국으로부터의 양식새우 원료 수입을 지난해 말 중단했다. 세계최대 양식 새우 생산국인 태국에 전염병이 돌면서 양식 새우 생산량이 급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양식새우 감산은 새우의 소화기관을 파괴하는
한국 내 발전사 중 가장 활발하게 해외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중부발전이 인도네시아 발전소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 2일 발전업계에 따르면 중부발전의 인도네시아 딴중자띠 현지법인은 2013년 발전소 운영 실적 주요 지표인 설비가동률, 고장정지율, 열효율 등 모든 분야에서 인도네시아 내 발전소 중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인
전력생산 및 분배, 친환경에너지에 주력 미국의 다국적기업 제너럴일렉트릭(GE)이 약14억달러 상당의 에너지생산·분산사업을 추진할 국가로 인도네시아를 선택했다. GE는 인도네시아의 미래에너지설계 사업계획을 지난 25일 자카르타에서 공식 발표했다. GE의 존G.라이스 부회장은 “인도
로컬 해운업 점유율 높이고 경상수지적자 완화 기대 인도네시아 무역부는 수출업자가 운임·보험료포함조건(CIF: Cost, Insurance and Freight) 운송계약을 했을 때 로컬 해운업자와 보험업계가 각각 80억 달러와 10억 달러의 경제효과를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는 수입업자가 선박의
2천억루피아 투자, 4천6백개 변환키트 설치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자동차 연료인 석유를 가스로 대체하기 위해 올해 4,000~4,600대 차량에 자동차 연료 변환키트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에 정부는 2천억루피아에 달하는 예산을 배정하여 자보데따벡(자카르타, 보고르, 데뽁, 땅으랑, 브까시 등 수도권지역), 수라바야, 반둥, 스마랑에서
서부 자바주가 10개 공항 개발사업에 국내 외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서부자바주는 마잘렝까군에 계획 중인 끄르따자띠 신 국제공항으로의 지선(feeder line)을 정비하여 끄르따자띠 공항과 주변 각지를 연결해 여객 및 화물 운송을 원만하게 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 서부자바주 지방개발계획국(BAPPEDA)의 데니 국장은 “사전
미가공광석 수출금지여파, 중부깔리만딴주 12개사 조업중단 인도네시아 정부는 2016년까지의 광물 수출액이 연간 최대 50억 달러 감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1월 중순부터, 일부 광물의 정광을 제외한 미가공광석의 수출을 금지했기 때문이다. 현지언론 인도네시아파이낸스투데이 27일자에 따르면 하따 라자사 경
인도네시아가 광물자원 부가가치 향상과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달부터 시행한 금속 원광 수출 금지 조치를 놓고 일본과 인도네시아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언론은 28일 니켈 등 광물자원을 인도네시아에 의존해온 일본이 미가공 금속 원광 수출금지 조치를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인도네시아 정부가 이에 대한 준비에
2015년 아태지역 HNWI 총자산 규모, 북미 제치고 1위 오를 전망 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은행들은 자사 기술 플랫폼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재정 및 기술 전문가들이 조언했다. 자카르타포스트 지난달 27일자에 따르면, 스탠다드 차터드 은행의 TS 아니르 책임자는 27일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25일부터 나흘간 서울에서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7차 협상을 벌였지만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한국산업통상자원부는 상품, 서비스, 투자 등 전 분야에 걸쳐 논의했으나 잔여 쟁점에 대해 서로 이견을 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상품 분야에서 양측 주요 관심품목의 양허 문제, 서비스ㆍ투자 분야에서 인도네시아 진출 한국기업의 보
이슬람지도자회의(MUI)가 소비자들에게 리아우주 바땀에서 유통되고 있는 미국산 닭다리를 구매할 때 주의하라고 경고했다. 이 지역에서 판매되는 미국산 닭다리가 MUI 측은 이슬람교 율법에 따라 생산된 식품임을 증명하는 ‘할랄(Halal)인증’을 받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MUI 바땀 지부의 인도네시아 할랄인증기관(LPPOM
중국 통신장비 전문업체인 화웨이(Huawei)가 금년도 성장목표를 20%로 설정했다. 화웨이는 통신사업자용의 디지털 통신 서비스 확대를 성장목표 기반으로 삼을 예정이다. 현지언론 인도네시아파이낸스투데이 26일자에 따르면, 현지법인 화웨이 테크 인베스트먼트(HTI)의 무하맛 본부장은 “전자상거래(EC), 온라인 시장간 네트워크(M2M), 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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