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29일 기준금리를 7%로 전격 인상했다. 이는 BI가 루피아 추가 하락을 막고 제대로 긴축을 시행하겠다는 각오로 풀이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BI는 이날 현행 6.50%의 기준금리를 0.5%포인트(50bps) 인상하고, 은행간 콜금리인 오버나잇예금금리(Fasbi)도 5.25%로 50bps 상향조정했다. BI는 또
BI “내년까지 10,500~10,700 전망”···예산계획 전면 수정 최근 F5신흥국(Fragile∙인도∙인도네시아∙브라질∙터키∙남아프리카공화국)들의 외환시장 불안 속에 인도네시아 루피아 환율이 달러당 다섯 자리에 접어 들 것이란 전망이 유력해졌다.
현지 투나스와 제휴 올해 5만톤 강재 판매 목표 중국의 제철회사 난징강철은 인도네시아에서의 판매체제를 강화한다. 지난 2007년에 제휴한 투나스와의 관계를 강화하여, 중국으로부터 수입 판매하는 철강제품의 품목 수를 늘린다는 전략이다. 비즈니스인도네시아는 28일 난징강철이 전날 자카르타에 주재원 사무소를
“최저임금 상승으로 수익확보 어려워” 주장 인도네시아 제화업협회(Aprisindo)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외국계 70개 신발업체가 사업확장 계획을 일시 동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최저임금(UMP)의 급상승으로 공장을 확장해도 수익 확보가 어렵기 때문이다. 내년
호주의 시드니를 거점으로 하는 주택개발업자 크라운 그룹은, 자카르타의 부동산개발 프로젝트에 총 100조 루피아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1일 안타라통신에 따르면 이완 스니트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자카르타의 부동산시장은 매우 좋다”라고 지적했다. 진행 중인 프로젝트 가운데 1건은 연내 시작을 예정한다고 말했다.
투자조정청 “외국인 출자비율 65%까지… 투자대상에 의료∙관광 포함”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27일 정부가 앞서 발표한 경제 활성화 패키지의 실시세칙이 되는 장관령 2개를 공포했다고 밝혔다. 사치세 대상이 되는 품목 개정과 수출촉진을 위한 보세구역에서의 규제 완화 조치가 주요
“최근 환율 오르며 수입가격 급상승…금융 이어 부동산서도 외국인투자 철수 우려” 루피아화 약세가 지속되면서 해외 프랜차이즈 20개사가 투자를 연기하고, 고급차의 판매가 격감하는 한편 선박 등 일부 업종에서는 부품 조달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주식 및
재무장관 “아시아 위기나 리먼쇼크 아니다” 강조 BI, 오늘 특별이사회 소집 환율∙증시문제 논의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오늘 특별이사회를 소집해 최근 자본 유출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해 논의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전날 카띱 바스리 재무장관은 국회에 출석해 내년
최고 9.14%... 주가는 14개월래 최저치로 추락 인도네시아 국채가 여전히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유지하며 그나마외환당국의 시름을 덜고 있다. 증시 폭락, 환율 상승이라는 대외 악재 속에서 높은 수익률을 미끼로 던져 준결과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28일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지
클라우드 컴퓨팅 등 기술수요 증가 따라 미국 마이크로소프트는 인도네시아에서 인재개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인터넷 경유로 정보 시스템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등에서 IT이용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파이낸스투데이는 21일자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지법인 마이크로소프트 인도네시아의 담당자는,
찌까랑에 500만달러 투자 年200만 세트 제작 인도의 자동차용품제조업체인 클래식 스트라이프는 인도네시아에서 스티커의 생산을 시작한다. 비즈니스인도네시아 26일자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500만 달러를 투자하여 수도 근교의 서부 자바주 찌까랑에 연 생산능력 200만세트의 공장을 짓는다. 국내 내수용과
계리사 양성 등 5년간 1,000만 달러 계획 영국생명보험회사 프루덴셜은 인도네시아에서의 인재개발에 향후 5년간 총 1,0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을 밝혔다. 전문기능을 갖는 인재의 양성으로 앞으로의 사업확대에 준비할 생각이다. 자카르타글로브는 21일자에서 이같이 밝혔다. 프루덴셜 코포레이션 아시아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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