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증권거래소(ASX)에 상장된 의류회사 김리 그룹이 인도네시아의 리아우 제도주 바탐 섬에 두고 있는 공장에서 노동자의 고용형태를 둘러싼 노사분쟁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노동조합 측은 모든 노동자를 정사원으로 하도록 요구하고 있지만 회사 측이 이에 응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안따라통신 15일자에 따르면, 투나스 공업단지에 있는 김
복합기업 CT코프는 인도네시아 동부지역에서의 금융사업을 확대한다. 인베스톨데일리 15일자에 따르면 CT코프는 술라웨시 섬의 지방개발은행(BPD) 2곳의 주식 30%씩을 취득한 것을 계기로 산하인 메가은행 등과의 협업을 진행할 생각이다. CT코프는 지난 2011년 북부 술라웨시주 지방개발은행의 주식 30%를 취득한 것에 이어 12일에
북부 수마트라에 총 351MW 규모…46개월 소요 예정 현대건설이 인도네시아에서 대규모 지열발전소를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현대건설은 15일 서울 여의도 증권거래소에 인도네시아 사룰라 운영회사(Sarulla Operations Ltd)와 7,448억5,700만원(6억5,400만달러) 규모의 발전소 공사수주 계약을
중산층 급증과 열악한 쇼핑인프라가 주요인…”카드결제위한 법 제정 시급”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규모가 폭발적으로 성장해 오는 2015년 81억1,361만달러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는 지난해 30억4,724만달러와 비교하면 약 2.7배 늘어난 수준이다. 16일 현지 언론에 따르
금값이 15일(미국 현지시간) 1980년대 이후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일각에서는 지난 10여년간 이어져 온 국제 금값의 상승랠리가 사실상 끝난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6월만기 금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140.30달러(9.3%) 폭락한 온스당 1361.1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 20
5월부터 2년만에 신용카드 발행 업무 재개 미국 시티은행이 인도네시아에서 2년만에 규제조치에서 풀려 모든 영업을 재개한다고 자카르타포스트는 8일자에서 밝혔다. 이에 따르면 미국 시티은행 인도네시아는 오는 5월부터 신규고객으로의 신용카드 발행 업무를 재개한다. 이로써 지난 2011년에 발각된 불상사로 인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으
WTO, 인도네시아 정부에 무역정책 수정 및 개선권고 인도네시아가 원예작물 5개 품목의 수입규제를 철폐하기로 했다. 마늘과 양배추 외에 국화, 난, 헬리코니아(다년초)의 절화(꽃꽃이용 가지 및 꽃)가 대상이다. 인베스톨데일리 13일자에 따르면 기타 위르야완 통상부장관은 이같이 밝혔다. 인도네시아 통상부는
인도네시아 등 일부 동남아시아 국가에 부동산 거품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경제가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선진국에서 남아 도는 '핫머니'가 이들 지역의 금융시장은 물론이고 부동산 시장에도 유입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 11일(현지시간) 국제 자본시장을 오가는 투기성 단기 부동자금이 인도네시아 등 
올들어 인도네시아의 물가폭등 및 무역적자 확대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인도네시아 경제에 대해 낙관하고 있다. 지난주 9일 발행된 2013년 아시아개발전망(ADO) 보고서에서 ADB는 앞으로 2년간 인도네시아의 경제성장이 가속화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이 보고서에서 ADB는 인도네시아가 올해 6.4%, 내년 6.6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이 시름시름 ‘속앓이’를 하고 있다. 동남아 최대 금융소비시장인 인도네시아에서 본격적인 영업체제 구축이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 현지은행인 뱅크메트로익스프레스(BME)의 지분 40%를 인수하기로 결정한 뒤 3개월여가 지났지만 현지 금
“안전문제 무시하는 항공사 ‘시한폭탄’ 띄우는 셈” 지난 13일 발생한 라이온항공(Lion Air) 소속 여객기의 발리 추락사고를 두고 전문가들의 여러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항공전문가들은 라이온항공의 잦은 항공 사고를 두고 ‘급격한 사업확장에 비해 안전부문 및
리포그룹 IPO 3건으로 3억$ 유치 계획 인도네시아 재벌중 하나인 리포 그룹이 이번 2분기내에 3건의 기업공개(IPO)를 통해 최소 3억 달러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12일 보도했다. IPO 추진 부문은 헬스케어, 은행, 정보통신(IT) 분야이다. 로이터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리포의 헬스케어 사업부인 실로암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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